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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크리스마스 과자2

유럽의 크리스마스용 과자 코코스부셀! 성탄절도 지났고, 새해도 밝았는디.. 혹시나 “이 아낙이 성탄절에 구웠던 과자류 어찌 만드는지 포스팅하다더니만..왜 안 하는겨?” 하시는 분이 계실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코코넛가루로 만드는 과자를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야 코코스부셀! busserl부셀은 독일남부지방과 오스트리아지역에서 키스,입맞춤의 뜻으로 통용되고 있는 단어입니다. 자! 이 과자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코넛가루 280g, 설탕 390g, 레몬즙 15방울, 달걀흰자5개, 바닐라설탕 1봉지(8g), Orangeat, zitronat 둘 다 잘게 썬 것 25g씩, (이건 오렌지껍질, 레몬껍질을 설탕에 절인 제과용 제품입니다. 없으시면 안 넣으셔도 되구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위에 초로렛 씌우고, 데코레이션을 생략한.. 2012. 4. 12.
내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쿠키 나는 올해도 변함없이 주위사람들을 위해서 과자를 굽고,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아무도 달라고 하는 사람없는데, 왜 의무감에 불타서 했는지 나도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작년에도 줬으니 사람들이 올해도 은근히 기대하고 있겠지?”하는 생각에서였는지.. 지난 주말내내 이런저런 과자를 구워대고 포장준비를 하느라 부산을 떠는 나에게 남편은 “좋아서 하는 일이지?” 하고 물어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은 아니더라구요. 사실은 제가 요리도 하기는 하는데,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고, 먹을 것이 없으니, 혹은 해야하니 하는 것이지 즐거워서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제 성격이 “이왕에 하는 일이라면 군소리 없이 하자!”주의여서 그냥 하는 것이죠! 열심히 종류별로(그래도 올해는 작년보다 쪼매 다양하게 준비했습.. 201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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