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스트리아 월세3

사람마다 다른 집의 의미 4년전 요양보호사 직업교육을 받기위해 분주하게 여기저기를 기웃거릴 때, 만난 동양아낙이 있었습니다. 생전 처음 본 사이었는데, 수많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나와 비슷한 같은 외모를 가진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안면을 트고, 말도 텄었죠. 그녀를 만난 이야기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1457 동양인들의 인정 그렇게 만나서 같은 학교에 다녔다면 지금쯤 절친이 됐을 수도 있었겠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막판에 저는 학교를 갈아타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학교+ 실습 요양원+노동청 허가 3박자가 맞아야 시작할 수 있는 직업교육인데, 그중에 날 실습생으로 받아준다고 했던 요양원에서 내 서류가 빠졌다는 이유로 다른 실습생을 선택하는 바람에 난 실습처를 잃어서 .. 2018. 8. 20.
비엔나 시누이집에서의 3박4일 1남1녀의 장남인 남편에게는 여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타지에서 대학원을 나오고 취업을 해서 살았던 남편과는 달리, 시누이는 집에서 법대 대학원을 마친지라 남편보다는 10년 더 부모님 집(다른 건물) 에서 살다가 비엔나에 취업이 되는 바람에 비엔나에서 산지 이제 10년이 됐습니다. 전에는 아파트를 세들어 살다가 다시 얻었다는 아파트. 분명히 산 것은 아닌데, 이곳은 한국과는 조금 다른 시스템의 월세가 있었습니다. 시누이가 살고 있는 이 아파트는 말 그대로 시누이가 발품을 팔아서 갖게 된 아파트죠.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를 짓기 전에 조합원을 모집하듯이,이곳에서도 그렇게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모인 조합원들은 아파트의 건설 단계에 따라 계속해서 불입금을 내는 거죠. 두세 번에 걸.. 2016. 9. 4.
오스트리아의 지역별 집값, 월세가격 한국 사람만 “내 집 마련”의 꿈이 꾸고 사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는 이곳 오스트리아 사람들도 대부분 “내 집 마련의 꿈”을 꾸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서민들에게는 너무도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집값이죠! 가격 면에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서민들에게는 그냥 올려다볼 수밖에 없는 수준입니다. 자! 그럼 그 높은 곳에 있는 오스트리아의 집값은 어느 정도인지 살짝 볼까요? 오스트리아는 9개의 분데스란드(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Wien (비엔나)는 단독주책의 경우 제곱 미터당 3.408,70유로, 아파트(단독 주택외 모든 주택)는 제곱 미터당 3.879.69유로 아파트 월세의 경우는 제곱 미터당 8,63유로 Salzburg (잘츠부르크)는 단독주책의 경우 제곱미터당 2.533,11유로, 아파트(단독.. 2012. 5.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