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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야당2

오스트리아 선거이야기 선거권이 없는 외국인아낙도 거리에서 나눠주는 선물을 받는 재미가 쏠쏠했던 선거가 끝났습니다. 전 딱 봐도 외국인이고, 거기에 선거권도 없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물을 주는 거 같습니다.^^ 생긴 것이 다르다고 해도 국적은 오스트리아 일수도 있으니 말이죠. 저도 조건으로 따지자면 “오스트리아 국적취득” (오스트리아 인과 결혼후 6년 이상 거주)을 할 수는 있지만, 할 의지도, 관심도, 시간도 없는지라 여전히 한국인이고 앞으로도 한국인으로 살아갈 아낙입니다.^^(나는야 자랑스러운 한국인^^) 우리나라의 선거철은 “뇌물”은 허용이 안 되는지라 그저 후보나 후보의 선거사무실 사람들이 거리에서 인사하는 걸로 선거운동을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다릅니다. 거리에서 마구 선물을 나눠주죠! 선거하면 이런 소소한 선물을.. 2015. 10. 1.
오스트리아 선거 홍보물 요새 그라츠에는 선거운동이 한창 이랍니다. 저야 뭐! 한국에서도 여기에서도 정치에는 관심이 없답니다. 이곳에 어떤 정당이 있다는 정도와 어떤 정당이 외국인한테 적대적인지 정도만 알고있는 정도입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이 정당은 일명 Grün Partei(녹색당=그륀파따이)라고 불리고, 지금 있는 시장이 이 정당 출신이라는 것만 아는 정도입니다. 그륀파따이에서는 „“머리로 투자하고,마음은 아껴라“(대충 내 해석에..^^) 아마도 “인정으로 투표하지 말고,생각해서 투자하듯이 투표를 하라는 얘기인듯.. (엉터리라고 딴지 걸지 마시라~) 이 정당이 외국인에게 적대적인 오렌지정당입니다. BZÖ(베쩨외)라고 불리기보다는 Orange Partei오랑제 파.. 201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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