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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실업수당2

지금은 린츠로 이사중~ 저희는 저희가 터잡고 살던 그라츠를 떠나서 린츠로 이사하는 중입니다.^^; 남편은 고향인 린츠에서 산 시간보다 그라츠에서 산 시간이 훨씬 더 길고, 저 또한 결혼하고 계속(중간에 외국에 나갔던 시간은 빼고.^^) 그라츠에서 살았으니 저에게는 제 2의 고향이기도 하거니와 그라츠는 다니기도 만만한 곳이였습니다. 남편같은 경우는 린츠에서는 태어나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었고, 그라츠에서는 공대를 나와서 취직해서 쭉 살았으니 남편이 그라츠에서 산 세월이 도합 23년이 훌쩍 뛰어넘는 세월입니다. 남편도 저와 마찬가지로 그라츠에 만만한 도시인거죠. 남편의 지인들도 린츠에는 고향 중학교의 친구들 몇뿐이지만, 그라츠에는 대학친구에 직장동료까지 꽤 되구요. 자! 여기서 잠시 오스트리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2014. 8. 2.
오스트리아 노동청에서 받은 실업금여 제가 이번에 오스트리아에 잠시 귀국해서 해야 했던 일을 나열해 보자면.. 1. 비자연장 2. AMS(오스트리아 노동청)에 실업등록 3. 시부모님을 위한 인터넷카드 충전 4. 내 오스트리아 핸드폰(번호) 충전 위의 두 가지 중에서 1번은 무지하게 중요한 사항이였습니다. 사실은 1번 때문에 제가 비싼 항공료를 내가면서까지 온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남편은 1번도 중요하지만, 2번이 중요한 것을 무지하게 강조했었습니다. 제가 오스트리아에 머무는 한달 남짓의 기간동안 노동청에 실업자등록을 꼭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직장을 퇴직하고 2년이 지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지만, 그 중간에 실업등록이 한번 된 상태인 경우에는 2014년에 저희가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왔을 때, 제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말이죠. .. 201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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