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리아 생활ㄹ1 돈 버는 재미! ㅎㅎ 제목을 써놓고 보니 쪼매 그렇습니다. 사실은 돈 버는 재미가 아닌 "삥 뜯는 재미"라고 해야 맞을것 같은디.. 떠날 준비를 하는 우리는 얼마전에 가구를 팔았습니다. 침대도 어렴풋이 비싼거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팔려고 내놓을 때 보니 우리가 쓰던 침대가 750유로(백만원도 훨~넘는)였더라구요. 그렇다고 돌침대로 아니고, 특별한 기능도 없는디... 순전히 쪼매 좋은 매트리스를 고르다 보니 그렇게 초호화(내 수준에서는) 침대에서 잤었나 봅니다. 거기에 장농,침대용 소파(손님들이 오면 침대로 변신하는),식탁 세트까지 겨우 4가지 물품이였는데, 처음 (2년 전) 가구 살 때는 거의 500유로 이상을 들여서 샀었답니다. (물론 남편이 다 냈지만..ㅋㅋ) 이제 떠나는 마당에 이거 정리하는데도 또 일이죠. 우리가.. 2012.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