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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버거리스타2

맥도날드보다 더 좋은 패스트푸드, 버거리스타, 한국의 패스트푸드점에는 감자튀김에는 당연히 케첩이 따라 나오지만, 유럽은 케찹을 따로 사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감자튀김+케첩의 조화로 늘 먹던 사람에게 케첩이 빠지면.. 감자가 목에 걸려서 잘 안 넘어갑니다.^^; 전에 레스토랑에서 슈니츨(얇은 돈까스)을 시켰더니만 감자튀김이 같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케찹이 없습니다. 케첩을 달라고 하니, 1회용 2개정도 용량이 되는 케첩 봉투 하나 주고는 50센트 추가. 케찹이 더 필요했지만 추가요금을 또 내야 하는지라, 그냥 감자튀김만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유럽은 정말 최악입니다. 화장실을 가도 돈을 내야하고, 패스트푸드점의 1회용 케첩도 돈 주고 사야하니 말이죠.^^; 하지만 유럽에 이런 열악한 환경만 있는 건 아닙니다. 제가 맥도날드보다 더 자주가고,.. 2017. 9. 26.
정말 고추가 나오는 오스트리아 매운 버거, Red Hot Chili 레드 핫 칠리 버거 저는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 중에서는 “버거킹”을 젤로 칩니다. 버거킹의 버거에는 고기 패티외에도.. 토마토, 양상추, 피클 등이 첨가되어 가장 맛의 조화를 이루죠! 그 외 버거킹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료를 마음대로 리필 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지금 버거킹 선전중???) 우리 동네(도시가 아니고?)에 버거킹을 가뿐하게 누르고 새로 떠오르는 햄버거 가게가 여러 지점을 차리면서 늘어나고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직접 제가 가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주말에 간만에 남편과 나란히 쇼핑몰에 갔다가 배가 출출해서 살짝궁 남편을 꼬셨습니다. “남편, 우리 출출한데 저기서 햄버거라도 먹고 갈까? 저기 요새 잘 나가는 햄버거 매장이야.” 이때쯤 중요한 멘트를 추가로 날려줘야 합니다. “당신 마눌이 쏠 테니 부담 .. 201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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