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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딸기밭3

공짜 딸기를 찾아서 유럽의 초여름은 딸기가 있습니다. 들판의 여기저기에 딸기밭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어서 찾기도 쉽고, 딸기밭에서 먹는 건 공짜라 딸기밭이 개장하는 동안은 사람들이 많이 찾죠. 우리집도 딸기밭이 개장을 하면 여기저기 많아 찾아다니죠.^^ https://jinny1970.tistory.com/2656 나를 섭섭하게 하는 시부모님의 딸기 오스트리아의 봄은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을 유혹하는 딸기밭 나들이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동네를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에 꽤 많은 딸기밭 푯말을 볼 수 있죠. 우리 집 마당에도 jinny1970.tistory.com 딸기밭에서 먹는 건 공짜이고, 따가는 것만 계산하면 되니 인기가 많은 곳. 딸기밭이 집에서 걸어 5분거리에 있음에도 작년에는 한번도 가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2022. 7. 4.
자전거 타고 다녀온 우리 동네 딸기밭 나들이 한국에서는 요즘 보기 힘들다는 노지딸기. 시중에 나오는 건 거의 “하우스(에서 재배한) 딸기”라죠? 슈퍼에서 파는 하우스딸기는 이곳도 마찬가지이지만.. 여름에는 쉽게 노지딸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유럽의 여름은 어디에서나 노지딸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혹은 길을 걷다가 딸기 모양의 이정표를 따라가면 되죠.^^ 우리부부도 전에 딸기밭에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포스팅을 찾아보니 지난 2012년의 일이었네요. 그라츠에 살 때 였습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514 딸기밭으로 떠난 나들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그곳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린츠지역. 6월에 휴가를 받아서 집에 있던 남편이 어느 날 마눌에게 가자고 한 “딸기밭” .. 2019. 7. 12.
딸기밭으로 떠난 나들이,Erdbeerland 에어트베어란트 (딸기밭)에 가다! 그라츠에는 6월 한 달 동안 그라츠 주변의 딸기밭으로 딸기를 사러 갈 수 있답니다. 하긴 그라츠 뿐만 아니고,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딸기 밭을 만나실 수 있군요. 울 시엄니도 딸기가 날 때, 딸기 밭에서 직접 따신 딸기를 사다가 딸기쨈을 만드시거든요. 사실 저는 그라츠에서 이 딸기 밭에 처음 가 봤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우리 딸기밭 갈까?”하길레, “어딘데?” 했더니만, 우리집 근처(우리가 변두리에 삽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차 타고 가는 것이면 조아라~하는데, 집 근처라니 쪼매 실망스러웠답니다. 그것도 자전거타고 일단 먼저 딸기밭에 가 있으라나요? 자전거를 타고 한 10분쯤 달려서 드디어 딸기밭에 왔습니다. 보시는 봐야같이 딸기밭에 달랑 프랭카드 한 장 걸면 끝입니다. 딸기사러 온 차들도.. 201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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