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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아이드 펭귄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22-오타고 페닌슐라,Okia Flat 그리고 알비노 물개. 후퍼스 인렛 입구에서 낚시하려고 했다가 “물의 오염도” 때문에 포기했던 남편! 이번에는 Papanui Inlet 파파누이 인렛에서 낚시를 하실 예정입니다.^^ 이리하여 오늘 우리의 일정은 Okira Flat 오키라 플랫 트랙으로 결정됐습니다.^^; “오키라 플랫 트랙”이기는 하지만, 있는 트랙을 한 바퀴 도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가고 싶은 방향으로 해변을 왕복으로 걷게 되는 거죠!^^; 남편이 오늘 하고 싶은 일은.. 빅토리 해변을 열심히 걸어가서 파파누이 인렛과 만나는 지점에서 낚시하는 일입니다. 굳이 낚시를 하지 않더라도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트랙입니다. 저는 낚시도 안 하고, 바다도 별로 사랑하지 않는데.. 바다를 사랑하는 낚시꾼 남편 덕에 오늘도 걷습니다.^^ 둘 다 차를.. 2014. 3. 2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8-보는 재미가 있는 오아마루 구시가 오아마루는 뉴질랜드 남섬의 동해안쪽으로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 여행자는 그냥 쑥~ 지나치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편조차도 사람들에게 여행루트를 조언 해 줄때.. 오아마루는 별로 볼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만, 저는 다릅니다. 오아마루도 은근히 매력있고, 볼거리 넘치는 도시중에 한 곳이거든요. 성누가 교회가 보이는 오아마루 관광안내소 사거리입니다. 도시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지만, 필요한 것은 다 있는 곳입니다. 아담하면서도 아름다운 도시라고 부를만한 곳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곳은 바로 관광안내소 옆쪽으로 자리하고 있는 “올드타운”입니다. 1800년대 건물들에 자리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가게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가게들은 관광객들의 뉴질랜드 여행 기념품을 쇼핑하기에 좋은 .. 201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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