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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전기포트2

남편은 출장중 일요일이었던 어제 오후, 남편은 출장을 갔습니다. 보통 근무는 월~금요일까지인데 일요일에 출장을 간 이유는.. 출장지에서 월요일 근무를 원활하기 위해 일요일에 간거죠. 이번 출장지는 독일이라 동료들이랑 회사차로 출발을 했습니다. 집에서 5시간이 걸리는 지역인 걸 구글지도로 확인했었는데... 실제로 집에서 오후 4시에 나간 남편이 그곳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10시경.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해왔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남편의 이번 출장도 마눌은 전혀 몰랐습니다. 뜬금없이 집에 들고 온 물건 하나 때문에 알게 됐죠. 남편이 집에 한번 가지고 온 적이 있는 남편의 헬멧. “자동차 경주”에서나 볼 수 있는 운전자용 헬멧이죠.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하는 남편이 이런 헬멧이 필요한 이유는.. 자동차 테스.. 2019. 8. 20.
남편 몰래 감춰놓고 쓰는 내 접이식 휴대용 전기포트 저희가 지난 12월에 오스트리아 “아드몬트“라는 곳으로 2박3일 여행을 갔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는 수도원 도서관이 있는 곳이죠. 저는 아직 지난 9월에 다녀왔던 조금 늦은 여름휴가(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이야기도 다 풀어놓지 못한지라, 당연히 12월의 여행 이야기도 아직 베일에 쌓여있네요.^^; 오늘 이야기에 필요한 사진을 찾다가 그때, 그곳의 사진도 두 장 업어왔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수도원 도서관“이 어떤 풍경인지 궁금하실 거 같아서 말이죠. 오늘 이야기와는 전혀 상관없지만.. 그래도 궁금해 하실 분이 계실까 싶어서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아드몬트에 있는 수도원 도서관입니다. 이 도서관은 1년 365일 여는 곳이 아니라, 겨울에는 휴관을 합니다. 다행이 우리가 갔던 시기는 크리스마스 .. 201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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