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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매너2

비행기 안에서의 매너와 민폐 차이 한국에서 오스트리아로 들어오는 비행시간은 대충 10시간이 조금 넘습니다. 그나마도 인천에서 비엔나로 바로 오는 직항편인 경우의 가장 적게 걸리는 시간입니다. 중간에 어딘가를 경유해서 비엔나로 들어온다면 15시간정도는 걸려야 하겠죠! 제가 지금 말하려고 하는 것은 비엔나까지의 비행시간을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구요. 비행기 안에서 제가 본 민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본인의 편의만 생각하고 상대방은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이런 행동들이 한국내에서라면 “매너없는 인간”으로만 취급되겠지만, 한국을 떠나서는 “어글리 코리안”으로 분류되게 되죠! 장거리 비행기 여행을 할 때 저는 통로 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창가 석에 앉게 되면 중간에 화장실을 갈 때에 두 사람을 타 넘어가야 하는데, 비행중 승객들이 잠.. 2014. 7. 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21-노숙할 때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 제가 제 글을 읽는 분들께 몇 번 말씀 드린 것이 있습니다. “왠만하면 노숙(길거리에서 차를 세워놓고 자는..)은 하지 마시라는..” 하지만 저희는 본의 아니게 자주 노숙을 하게 됩니다. 남섬에서는 그리 위험한 것이 없는지라.. 더 마음 놓고 노숙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작은 도시나 마을로 들어가면 노숙은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캠핑금지”라는 사인만 없다면 말이죠! “캠핑금지”지역에서 캠핑(노숙)하다가 걸리면 200불 벌금이라고 하지만.. 사실 가난한 여행자 혹은 간 큰 여행자들은 이런 정도는 기본적으로 무시하는 센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있는 곳은 더니든 근처의 오타고 페닌슐라! 큰 도시 옆의 유명한 관광지역! 관광객이 다니는 도로에는 “절대 캠핑 금지”지역입니다. 하지만!! 저.. 201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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