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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파스타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34-남편이 잡은 파란 고기, Blue Maomao블루 마오마오 저희가 이곳에 머문 지 어느덧 1주일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오래 머물 생각은 없었는데, 하루 이틀 머물다 보니 1주일이나 됐습니다.1주일이라고 해도 매일 뭔가를 하느라 저희는 매일 매일 바빴습니다.^^ 오늘도 저희는 예쁜 조개모래사장을 밟으며 남편의 낚시터로 갑니다. 스피릿츠 베이의 매력은 단연코 이 조개조각이 만들어낸 해변입니다.이 세상에 이곳에만 존재하는 듯한,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해변! 비포장 16km를 달리면 이렇게 멋진 해변이 존재하지만..먼지 나는 비포장이라고 이곳까지 운전 하는 것을 꺼리는 여행자들은 놓치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지금 남편이 밟고 있는 이 해변을 확대해보면 다 위의 사진처럼 저런 조개조각들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멋진 조개해변은 뉴질랜드의 최북단.. 2016. 4. 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20-내가 만든 다양한 파스타 스파게티(파스타) 하면 어떤 소스가 떠오르시나요? 우리나라에서 젤 많이 팔릴 것 같은 것이 “스파게티 볼로네제” 입니다. 토마토소스에 간 고기가 들어있는 스파게티로, 토마토의 색 때문에 빨간 스파게티죠. 오늘은 이 아낙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파게티 이름을 들먹이나? 싶으시죠? 저희도 길 위에서 이런저런 파스타(스파게티)을 많이 해 먹었고, 위에서 설명한 볼로네제로 해 먹었지만,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은 들어보지도 못한 것들도 종종 먹었습니다. 혹시 "Baked Bean 베이크트 빈“ 이라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영국 사람들의 아침식사에 많이 사용된다고 하는데... “그것이 뭣이여?”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 드리자면.. 우리나라의 메주콩을 푹 삶아서 토마토소스에 묻혀.. 2016. 2. 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회-오스트리아식 양배추 파스타 요리라고 한다면.. 일단의 최고급의 재료를 써야하고.. 신선한 재료를 써야하고.. 그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야 하고... 또 뭐가 있나??? 오늘은 위에 해당하는 사항이 하나도 없는 길 위에서 해 먹는 파스타를 보시게 됩니다^^ (혹시 제 2010년 여행기를 보셨다면 전에 보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파스타(스파게티도 여기에 포함되죠?)하면 젤 먼저 생각나는 것이.. 간 고기에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볼로네제파스타입니다. 이것이 젤 대중들에게 알려진 파스타이기도 하지요. 그 외는 크림소스가 첨가되서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최대의 적인.. 가르보나라 파스타!! 아무튼 파스타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고기나 해산물 등등 맛있는 것들이 첨가되죠! 오늘 보시게 될 파스타는.. 크림 소스도 아니고, 토마토.. 201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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