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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관광객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30- 무매너 단체 중국인을 만나다 그저 별일없이 홀리데이파크의 하루가 지나가나.. 했었습니다. 그저 조용한 여행객들이 와서는 조용히 주방을 사용하거나, TV를 보고는 각자 자러 가는 뭐 그저 그런 일상 말이죠. 저희부부도 어제와 그제 같은 일상을 보냈습니다. 해변에 물때는 놓치지 않고 가서 조개를 캤다는 이야기죠. 물론 해변에 산다고 해서 매일 조개를 캐러 가는 건 아니지만, 조캐를 캐러 갈 때는 물때를 잘 맞춰서 가야하니, 시간을 잘 맞춰서 갔죠.^^ 이날 저녁에 한 무리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아히파라를 찾았습니다. 가족단위 관광객인지 할아버지, 할머니, 아줌마, 아저씨들이 열 명 정도 왔습니다. 지금 생각 해 보니.. 뉴질랜드에 사는 중국인들이 놀러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관광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그들 중 한명.. 2017. 6. 18.
유럽에도 유행하는 셀카봉 유럽에서 생각하는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관광객)들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무례하게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대는 사람들! (유럽까지 비행기 타고 온 관광객이 평생 기념에 남을 사진을 찍는 것이고, 언어가 딸리니 양해를 구하지 못하고 찍는데, 무식하고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도 안 오는데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 (이곳 사람들은 우산과 양산을 구분 못 합니다. 해변에서 사용하는 커다란 파라솔만 보고 산 사람들이여서 아시아인들이 쓰고 다니는 예쁜 양산을 우산으로 여기고 비도 안 오는데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비웃습니다. 바보같이 말이죠.^^;) 무장 강도도 아닌데 온 얼굴을 다 덮고(마스크로?) 다니는 사람들! (자외선 때문에 얼굴에 기미가 끼는걸 보호할 목적으로, 유행하는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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