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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2

알아두면 좋은 여름철 차안온도 여름만 되면 종종 뉴스에서 보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차안에 넣어놓고 쇼핑간 엄마, 아이를 구하기 위해 유리창 박살.” 운이 좋은 경우는 아이를 구하지만, 지체된 시간 때문에 구하지 못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 괌으로 관광을 갔던 판사, 변호사 부부가 아이 2명을 차에 두고 쇼핑을 갔었던 일이 국제뉴스에 나와서 “한국인의 아동학대”가 전 세계적으로 보도가 됐었습니다. 날씨도 더운 나라인 괌에서 차안에 아이를 두고 갔다니.. 차안 온도가 얼마나 빨리 그리고 높게 올라가는지 아는 사람들은 헉^^; 한거죠. 자! 더운 여름에 차안 온도는 얼마나 올라갈까요? 조금 선선한 날씨는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무료신문 Heute에서 캡처 아이들은 쇼핑몰에 데리고 들어갈 수도 있으니.. 아이를 .. 2018. 8. 30.
복지국가에서 벌어지는 가정의 비극, 우리 요양원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찾아 매주 찾아오는 딸이 있었습니다. 사실 어르신이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어린 요양원 거주자입니다. 평균 연령 80세 이상인 요양원에 입주 10년차이면서 65세의 거주자이니 말이죠. 다른 어르신에 비해서 20년 이상 어리지만, 중증 장애가 있는지라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온몸이 서서히 마비되어가는 병으로 처음에는 혼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만큼의 힘이 한 손에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나마도 힘들어서 식사 때마다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딸은 남편과 세 아이를 데리고 왔었는데, 어느 순간 배가 부른 거 같다 싶더니.. 어느새 넷째까지 낳아서 대가족이 찾아오는지라, 그녀에게는 매주 딸과 손주들을 보는 것이 삶의 기쁨인거 같았습니다. 매 주말 오던 딸의 가족들이.. 2018.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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