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집살이의 고충1 시누이의 선전포고 나는 두 명이 집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부모님의 집이니 시아버지가 실제 주인이시고.. (시부모님이 시누이에게 물려줄 건물이라 시시때때로 말씀하셔서 그런 것인지) 시누이가 집주인처럼 행동하고, 또 우리가 사용하는 건물의 반 이상은 시누이의 공간인지라 시누이가 또 다른 주인이시죠. 우리는 잠시 시댁에 들어와서 살고 있지만.. 시댁에 살면서도 월세를 내는 “세입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주인인 시누이가 온다는 주말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청소도 해야 하고, 마눌이 하루를 보내는 아지트이기도 한 주방에 어질러놓은 것들도 다 치워야 합니다. 시누이가 주말에 다니러 오는 것이 저에게는 이리 스트레스를 받는데.. 지난 주말에 왔던 시누이가 주말보다 1주일 이상 길게 집에 온다는 선전포고를 날리십니다. “나 8월 셋.. 2018.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