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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2

동영상을 찍으며 알게된 사실들 제가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동영상을 올리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몇 개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보는 내 모습과 내 목소리가 엄청 어색하다. -내 독일어 발음은 참 구리다.^^; -내 독일어는 내가 말하는 것과 조금 틀리게 들린다. (나는 분명히 발음을 했는데, 너무 빨리 말해서 발음이 다 안들린다는...^^;) -남편은 나에게 별로 친절하지 않다. 내가 올린 영상에는 남편의 목소리가 가끔 등장하지만 나름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어떻게 들으면 귀엽게 들리는 마눌의 부르는 소리. “베이비!” 남편은 마눌을 참 이뻐(?)합니다. 시시때때로 와서 귀찮게 하고, 못살게 굴죠.^^; 동영상을 찍고 편집하면서 시시때때로 남편의 모습을 보고, 남편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남편과 대화하는 나의 목.. 2019. 4. 25.
파악하기 힘든 시아버지의 진심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일본인과 비슷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인의 “혼네와 다테마에(진심과 가심)와 비슷하죠. 왠만해서는 속을 보이는 법이 없습니다. 거리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홍보물도 창피해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영수증에 금액이 내가 산 제품과 다른데 그걸 말해서 밝히기 거시기 하니 말고, 어찌보면 “충청도 양반“기질도 있는 거 같고.. 더 자세한 걸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496 오스트리아 사람이 말하는 오스트리아 사람의 성격 혹은 특성 시아버지는 전형적인 오스트리아 사람과는 조금 다른 성격이십니다. 할 말은 하시고, 화가 나면 버럭도 하시죠.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알던 시아버지가 요즘은 조금 다른 행동을 하십니다. 원래 그러셨는데 내.. 2018.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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