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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11-내가 주고받는 것들 저는 남편처럼 하루 종일 앉아서 웹사이트를 만드는 프로그램 따위는 안 만들지만, 나름 엄청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그중에 으뜸은 음식을 해서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홀리데이 파크에서만 나눠먹었는데, 아는 사람이 생기니 이제는 마을로도 다닙니다. 매번 스콘을 굽는다고 해서 같은 맛을 굽지는 않습니다. 창의적인 아낙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새로운 맛으로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대추야자를 넣은 스콘과 생강을 설탕에 절여서 넣어봤습니다. 두 가지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죠. 오늘 자 일기를 보니 스콘을 나눠먹은 사람도 한둘이 아니네요.^^ 우선은 레몬 할배네 5개를 갖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레몬 5개를 또 얻어온 듯 합니다. 저야 손쉽게 굽는 스콘이지만.. 빵집에서 사 먹으려면 사실 1개에 .. 2017. 4. 2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95- 내가 굽는 빵을 기다리는 사람들 어느 날부터 제가 굽는 빵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사실 제 빵은 오로지 제 남편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스콘은 식후에 디저트 먹기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 길 위에서 가장 만들기 쉽고, 한 번에 많이 만들 수 있고, 또 쉽게 만들면서 맛도 있는 것을 찾았는데 그것이 바로 스콘이였죠. 스콘 만드는 법은 아래를 참고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78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00-여행 중에 “쉬운 스콘굽기” 스콘은 홀리데이파크에 들어갔을 때, 한 번에 구워서 나오면 저희가 노숙할 때.. 남편에게 일용한 양식이요 간식이 되는지라 시시때때로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바꿔가면서 자주 구웠는데, 여기서 만난 사람들이 제 스콘을 이리 좋아할지는 몰랐습니다. 특히나 로스할매는.. 2017.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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