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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로스베르크2

그라츠에서 열리는 자전거타기 행사 그라츠에는 올 여름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달리는 행사가 한달에 한번씩 있답니다. 거리에서, 신문에서 광고를 보고 나도 참가하려고 인터넷 신청을 하려고 했었는데.. 내컴에 문제가 있는지 번번히 실패를 했었답니다. 오늘은 5월25일 Kormann Tour가 있는 날!! 예약도 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예약 없이도 참가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에 시내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남편에게 “나 자전거타기행사에 간다~잉!” 했더니만, “손목도 안 좋은데 가지말지???”하는 반응이였답니다. “자전거를 손목으로 타남???(사실은 손목에 무리가 가죠!!^^)” 했더니만,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하고는 허락을 해줍니다. (굳이 허락은 아니고, 남편이 퇴근할 시간에 집에 없으니 걱정할까봐 전화를 했던거죠!) 올여름에는 4월~8월까지.. 2012. 3. 31.
마약의 도시! 그라츠 제가 살고 있는 그라츠는 문화의 중심도시이면서 마약의 중심도시입니다. 평소에 신문에 마약에 대한 기사가 나도 나랑은 별로 상관없는 일이라 신경을 안 썼는데.. 제가 자주 애용하는 곳이 나오니 신경을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게 되네요. 그라츠는 여러 유럽도시와 마찬가지로 화장실 사용하는데 사용료를 냅니다. 화장실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아주머니를 모른체 할 수가 없으니 주머니에 있는 잔돈을 꺼내주는 것이 시초가 됐던 모양인데 (내 생각에^^), 이제는 화장실 사용료가 50센트(약 800원선)로 정해진 모양입니다. (마시는 물 값보다 물을 버리는 비용이 더 드는 유럽입니다.) 그라츠 시내에서 내가 애용하는 무료화장실이 몇 군데 있습니다. 야코미니 플라츠(광장)에 있는 맥도날드 2층에 있는 화장실도 애용하.. 201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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