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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캠핑 벌금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72-타우랑가의 착한 캠핑장, Pacific Park Christian Holiday Camp, 성수기인 1월의 타우랑가에서는 숙박할 곳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홀리데이파크의 캠핑이 1박에 60불임에도 자리가 없다니.. 하지만 잠은 자야하니 잠잘 곳을 찾아야 합니다. 정 안되면 해변에 차를 세우고 잘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관광객 넘치는 해변에 차를 세우고 자다가 걸리면 벌금 200불. 물론 차에서 앉아서 자는 것은 모르겠지만, 캠핑카를 세워놓고 그 안에서 누워 자다가 걸렸을 경우의 일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불법캠핑 벌금은 200불이거든요. (지금은 더 올랐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타우랑가에 들어왔고, 우리는 잠을 자야하니.. 가지고 있는 모든 숙박안내책자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곳 하나. 책자에서 찾은 홀리데이파크 광고! Pacific Park Christian Holiday Cam.. 2017. 8. 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72-Shag Point근처에서 한 무료 캠핑 저희는 유명한 광광지인 Shag Point의 “캠핑금지” 안내판 옆에서 캠핑하다가, 200달러의 벌금형을 맞을 위험을 피해서 그곳을 떠나서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해가 지고 있으니, 캄캄해지기 전에 잘 곳을 찾아야 하는 것이 길 위에 사는 여행자들이 이 시간쯤에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물론 레온사인 번쩍이는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이왕이면 조금 더 저렴하게, 가능하다면 무료로 가능한 곳을 찾는 것이 최선이죠.!^^ 이미 이도 닦았겠다(저녁도 대충 해결했다는 이야기죠, 이를 닦았다는 말인즉은^^) 이제는 차만 어디에 세우면 잘 수 있지만, 이왕이면 (벌금 없는) 안전하고, 풍경이 멋진 곳이라면 더할 나위없겠습니다. 달리면서 길위의 좌우를 잘 살피던 마눌이 뭔가를 봤는지,.. 201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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