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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여행 기념품2

세웠다가 사라진 크루즈 여행계획 유럽의 11월은 비수기에 속하는 달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경제적으로 여행을 할 수 있지만, 추워진 날씨는 가만을 해야 하죠. 며칠 전에 제가 뜬금없는 여행계획을 세웠더랬습니다. 유럽여행의 비수기인 “11월”에 말이죠. 11월 근무표를 받고 보니 한 2주정도 시간이 빕니다. 남편만 휴가를 내면 휴가를 다녀올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번거죠.^^ 11월1일은 국경일입니다. “모든 성인의 날”이라고 해서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날이죠. 이날은 “성묘 하는 날”로 보시면 맞습니다. 부모님, 조부모님, 이모,고모, 사돈의 팔촌 등등 근처에 있는 공동묘지를 찾아가는 날이죠. 11월1일은 국경일, 11월 3일은 일요일. 저는 11월에 휴일근무가 이틀 잡혔습니다. 바람직한 근무표죠. 기본급외 100유로의 수입이 더 들어.. 2019. 10. 26.
나만의 바르셀로나 기념품,스트라디바리우스 스페인은 유명한 의류 회사들이 많죠. 그중에 제일 유명한 것은 자라와 망고. 그리고 요새 뜨고 있는 Desigual 데시구알도 있네요. 평소에도 옷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나. 옷을 살 때도 날 잡아서 쇼핑을 하는 날은 거의 못 사고, 그냥 지나가다가 사는 경우입니다. 옷을 사려고 작정을 하면 왜 맘에 드는 것은 안 보이는 것인지...^^; 바르셀로나에서 내 옷을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심심해서 들어간 옷가게에서 내 맘에 쏙 드는 옷들을 발견했습니다. 맘에 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착해도 너무 착한 이 녀석들. 어쩜 세일을 해도 이렇게 대차게 하는 것인지.. 거리를 걷다가 특이한 이름의 옷가게를 봤습니다. “Stradivarius 스트라디바리우스” 음악은 잘 모르는 아낙이지만, 엄청 비싸다는 이름.. 2019.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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