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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캠핑장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25-무료 캠핑장에서 사는 아저씨 한국인인 마눌은 사실 길 위(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을 잘 믿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한국만 사기꾼이 있는 것은 아닌데 말이죠! 누군가가 무슨 얘기를 하는데.. 그 얘기가 조금 황당하면 마눌은 속으로 생각합니다. “뻥치고 있네..” 반면에 남편은 남들이 하는 얘기를 참 잘 듣습니다. 적당히 맞장구도 쳐줍니다. 나중에 우리 둘만 남았을 때 마눌이 “그 사람 얘기 하는 거 다 뻥 같아!”해도 무심한 듯이 대답을 합니다. “나랑 상관없는 일 이잖아? 그 사람이 뻥을 치던 말던..” 그럼 외국에는 뻥쟁이나 사기꾼이 없을까요? 외국에도 사기꾼은 존재를 합니다. 아시는 분만 아시지만, 제 남편도 사기꾼을 만난 적이 있고 말이죠! 궁금하신 분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jinny1970.tistroy.com.. 2013. 9. 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24-오하우 호수옆의 무료 캠핑장 뉴질랜드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무료캠핑을 가능합니다. 저희가 들어온 오하우 호숫가에도 무료캠핑장을 찾았습니다. 물론 사설 캠핑장처럼 모든 시설(샤워, 주방시설등)이 있지는 않습니다만, 무료라면 약간의 불편한 정도야 감당을 해야 하는 거죠! 저희가 찾은 무료 캠핑장은 오하우 호수의 절반을 더 가야 만날 수가 있습니다. (빨간 점과 화살표가 있는 지점) 사실 이곳에 캠핑장이 있으리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호숫가 아무 곳에서 주차를 하고 (무 허가)캠핑을 하려고 했었죠! ^^; 무료 캠핑장이라는 안내도 없는 곳! 캠핑장도 문이 열려있는 것이 아니고... 앞에 게이트까지 있어서 빨리 달렸다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곳입니다. 뻥 뚤린 호수가 보이는 캠핑장이여서 일단은 게이트를 열고 안으로 들.. 2013. 9. 1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29-남을 위한 배려! 캠핑장 매너! "Lady First!" 서양인들은 매너좋고 남을, 특히 여성을 배려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아닌거죠! 매너도 남을 배려하는 것도 어느 정도의 수준이 있는 사람들에게서나 바랄 수 있는 것이죠! 여행 중에 지켜야 할 매너 중에서는.. 캠핑장(혹은 홀리데이파크)에서 내가 사용한 장소나 식기를 깨끗이 해서 제자리에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말이죠. 다른 이한테 민폐 안 끼치는 것이 중요한 마눌과는 달리, 남편은 다른 이들과 어울리면서 조화로운 균형(?)을 찾습니다. 남편이 생각하는 조화로운 균형 중에 하나입니다. 캠핑장에 있는 테이블을 옆에 있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게 딱 반만을 사용합니다. 사진 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테이블의 반쪽은 비어둔 상태입니다. 언제든지 옆 캠핑카의 사람들이 .. 2013. 5. 28.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2회-Perlos Bridge-Gowan Bridge-Rotoroa 여행2일째-2010년 1월8일 금요일 10pm-8am Perlos Bridge-Gowan Bridge-Rotoroa 12$ 오늘은 Pelorus Bridge(Rai Vally)에서 출발해서 Nelson까지 가는 도중에 중간에서 낚시 조금 했습니다. Rai Valley지역의 Rai강도 낚시꾼한테는 쪼매 유명한 모양입니다. Nelson에서 내려오면서 Richmond 찍고 ,계속 아래로.. Lake Rotoroa호수의 언저리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우리가 숙박했던 Pelorus Bridge 캠핑장이 나와있는 안내서입니다. 저희는 Non powered(전기가 없는 사이트)여서 10불 냈답니다. 보통의 DOC 캠핑장은 1박에 6불인데,조금 유명한 관광지에 있는 DOC캠핑장은 조금 더 편의시설(핫샤워, 수세식 화장.. 201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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