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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 시아버지2

우리 집 재난사 저희부부가 시댁에 들어와서 산지 3달이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평소에 비어 있다가 주말이나 명절 때나 이용하던 곳(남편과 시누이의 침실이 있는 건물)이였는데, 지금은 저희부부가 일상을 살고 있죠! 비어있는 곳이니 문제가 일어날 일도 없고, 아무런 문제도 없던 건물인데, 저희가 살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변기에 물이 제대로 안 내려간다는 첫 번째 며늘의 요청으로 한번 (시)아빠는 뚫어용 용수철로 생활 오수가 나가는 파이프를 열심히 뚫으셔야했죠! 그리고 또 몇 주도 지나지 않아서 또 막혔다는 변기! 이번에는 변기만 떼어다가 열심히 그 안에 있는 석회질 딱지를 다 떼어냈는데, 이틀도 지나지 않아서 변기가 또 막힌 거 같다고 합니다. 위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 2014. 10. 17.
맥가이버 시아버지 제 시아버지는 14살의 나이에 직업에 세계에 뛰어드셔서 조금 이르게 은퇴(보통은 65세인데 아빠는 60세가 되시기전에 건강 상의 이유로)를 하실 때까지 사업체를 운영하시면서 영업을 뛰시고, 페인트칠을 직접 하신 분이십니다. 다시 말하자면 작은 페인트 가게를 운영하셨다는 거죠! (에궁~이제 이해가 되네!^^) 평생을 부지런하게 살아오신 생활습관 때문인지 은퇴 하신 다음에도 항상 뭔가를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십니다. (요즘은 아직 밝지 않은 아침 7시에 자전거를 타고 들판 한 바퀴 도시면서 떨어진 호두들을 수집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집에 계셔도 좋아하시는 스포츠 하는 때나 잠시 TV 앞에 앉아 계시고 그 외 시간은 정원에서 뭔가를 하시면서 보내시는데, 시시때때로 하루 종일 하실 수 있는 커다란 일들도 만들어.. 201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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