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매너없는 외국인3

그녀들을 조심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살았던 날이 외국에서 살아온 날보다 조금 더 긴 교포아낙입니다. 외국에 살고 있으면서도 지극히 한국적인 사고를 하면서 살고 있다는 말씀이죠.^^ 저 또한 한국을 떠나서는 외국인이고, 가끔씩은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간에 “인종차별”같은 것도 당하는지라, 저는 다른 외국인들을 상대방의 피부색이나 외모로 상대방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두고 상대방의 성격을 파악한 후에 “앞으로 살아가면서 함께 갈지=친구” 그냥 잠시 스치는 인연으로 머물지 결정을 하게 되죠. 처음에는 제가 다니는 Maiz마이스에서는 정말 건질 인연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나온 사람들 (일하면서 독일어 공부하는 열심히 사는 외국인들)과는 너무도 다른 사람들이였거든요. 보통의 학원에 간식이나 물을 가지고 .. 2015. 1. 1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06-매너없는 키위! 우리가 생각하는 서양인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Lady first?" "남을 배려하는 태도?“ 아닌 거죠! 그것도 배워야 하는 거죠! 실제로 부딪히는 서양인의 모습에는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저희가 히피트랙중에 머물렀던 제임스맥케이헛에서도 이기적인 키위들을 만났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것은 그렇다고 쳐도! 수용인원 20명의 산장을 5명이 다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에는 일몰후 얼마 안 된 시간이여서.. 저기 보이는 창으로 밖을 보고 싶었는데.. 5명이 창가를 다 차지하는 바람에 창밖구경은 해 보지도 못했습니다. 자기네 짐도 한쪽에 모아두면 좋으련만... 여기저기 다 널어놓고는... "니네 집이냐?"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저녁먹고 피곤해서 자려.. 2013. 1. 24.
나는 독재자라 불리는 모범생 나는 요새 AMS(오스트리아 노동청)에서 독일어코스를 선물(아무나 받을 수 있는 교육이 아닌 관계로.. 정말 운 좋와야 받을 수 있는 교육) 받아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독재자”는 같이 공부하는 같은 반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너무도 당연한 일인데..여기서 교육받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걸까요? 같이 배우는 사람들. 절반은 자기네 말로 대학교육까지 받은 소위 교양인이라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공중도덕은 어디서 엿 바꿔먹었는지 원!! 제가 독재자가 된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업시간은 12시30~ 4시30, 딱 4시간입니다. 수업시간은 분명히 12시 30분에 시작인데, 이 시간에 교실에 있는 사람은 전체 10명중에 2~3명 뿐입니다. 나머지는 기본이 10분 늦고요.. 결국.. 2012. 3.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