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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쿡 물러헛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4-마운트 쿡, 뮬러헛 주변 풍경, 처음에는 3명이 출발했는데.. 가는 길에 속도에 따라서 뿔뿔히 흩어진 후 지금 저는 혼자서 뮬러헛에 가고 있습니다. 뮬러헛이 눈에 들어오니 더 힘이 나는거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다른 곳에는 눈이 쌓였는데, 뮬러헛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돌뎅이뿐입니다. 하긴 눈이 와도 잘 녹는 곳에 산장이 위치해야 좋은 거죠! 서양인들은 겨울에도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이니 말이죠! 뮬러헛의 크기로 봐서는 조립 후에 헬기로 이동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고.. 부품들을 헬기로 날아다가 이곳에서 조립 한 듯이 보입니다. 빨간색은.. 뮬러헛은 원래 빨간색이였던거 같지만.. 뉴질랜드 페인트 회사 한 광고가 생각이 납니다. DOC(자연보호부)독 과 손잡고, 뉴질랜드 전국에 있는 헛들을 페인트 칠 하겠다는.. 돈 안 .. 2014. 2. 2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3-마운트쿡 ,물러헛 가는 길! 마운트쿡에는 여러 트랙이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애용하는 곳은.. 이곳에서 걸어서 15분 걸리는 “케아포인트” 실제로 이곳에 있는 “케아(새)”를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름만 봐서는 이곳에서 케아를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 다음이 왕복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후커밸리” 중간에 구름다리를 2번씩이나 건너야 하지만, 그래도 후커밸리는 거의 평지를 걷는 듯한 트랙이여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이곳을 갑니다. 그 외 체력적으로 좀 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은 “뮬러헛”입니다. 저도 빨간색의 뮬러헛은 사진으로만 본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제대로 그 실물을 보게 되는 거죠!^^ 이번에는 뮬러헛만 다녀왔습니다만, 마운트 쿡의 다른 트랙이 궁금하신 분은 아.. 201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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