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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 호수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07- 구불구불 시내를 따라 로토루아 호수 산책길 우리가 지금 머물고 있는 곳은 로토루아 와이테티Waiteti 홀리데이파크. 구글지도에서 캡처했습니다. 이곳에는 아주 근사한 산책길이 있습니다. 산책의 끝에는 멋진 호수도 볼 수 있죠. 자, 이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캠핑장 안에 있는 시내에서는 수영이 가능하고, 홀리데이파크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카누나 딩기는 이곳에서 시내의 상류쪽은 위쪽이나 호수로 가는 시내까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호수는 위험하니 출입을 제한하는 모양입니다. 로토루아에 와서 여기서 수영할 시간은 없죠. 다들 시내구경 다니느라 홀리데이 파크 여행객들은 바쁩니다.^^ 우리가 머무는 와이테티 홀리데이파크에는 호수로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문의 뒤에는 사유지라고 적혀있어서 외부인은 못 들어오지 옵니다. 산책.. 2017. 9. 1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05-비 오는 로토루아 호수에서의 낚시 로토루아 호수에 왔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볼거리가 있는 시내 쪽으로 가겠지만.. 우리는 “대부분의 여행자”가 아니니 반대쪽으로 갑니다.^^; 비오는 날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시내 구경” 혹은 “관광”을 하는데 애로가 많지만.. “대부분의 여행자“가 아닌 우리는 비가와도 할 일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오히려 더 좋은 조건이 되기도 하죠.^^ 비가 이틀씩이나 내리다 보니 다 축축합니다. 비오는 날 뭘 하려고 호숫가를 기웃거리나 했었는데.. 남편이 차를 몰고 온 곳은 로토루아 호숫가 뒤쪽입니다. 이곳에 뭔 볼 것이 있나 했었는데.. 낚시하는 사람들은 다 이곳으로 오는 모양입니다. 하긴 호수의 앞쪽은 볼거리 가득한 도시에 마을들이 있으니 낚시가 힘들기는 할 거 같습니다. 호수에 배타고 들어가지 않는 한은 .. 2017.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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