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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이아 강 연어낚시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25-라카이아 강어귀 풍경 한곳에 진듯하니 앉아있지를 못 하는 마눌은 항상 바쁘게 움직입니다. 물론 책을 읽을 때나, 글을 쓸 때는 한동안 붙어있지만.. 그나마도 산만하게 이것 하다가, 저것 하다가 하는 식입니다.^^; 심심해진 마눌이 남편도 볼겸, 바닷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강어귀로 산책을 나갑니다. 낚시는 강어귀뿐 아니라 바다에서도 가능합니다. 해변에서 바다쪽으로 멀리 낚시대를 던져서 바닷고기를 잡는거죠! 물론 생선 조각등의 미끼를 사용해서 바다 속에 낚시대를 오래 담둬야 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해변에서 하는 낚시를... Surf-casting 서프 캐스팅이라고 합니다. 사전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súrf càsting 해안에서 하는 던질낚시. 이 낚시를 하려면 파도가 밀려갈 때 미친듯이 달려가서 얼른 낚시대를 .. 2013. 12. 2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21-여기는 라카이아 강어귀 연어낚시터 시작에 앞서서 잠시 라카이아강에서 잡히는 생선의 종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카리아 강에서는.. Chinook Salmon 치녹연어, Brown Trout, 브라운 송어, Rainbow trout 무지개 송어가 잡히지만.. 지금 저희가 서 있는 바다와 만나는 강어귀에서는 사실 온갖 바다생선도 잡을수 있죠! 위에서 나열한 세 가지 생선을 잡으려면 낚시면허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난 세 가지가 어떻게 다르게 생겼는지 모르는데”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특집으로 뉴질랜드 강에서 잡히는 생선을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낚시면허가 없는데, 송어를 잡았다? 그냥 놔주어야 합니다. 걸렸다간 두드려 맞을 벌금이 송어가격의 몇 백 배는 될테니 말이죠!^^; 이곳에서는 송어2마리, 연어2마리가 하루에 잡을.. 2013. 12. 1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20-카라이아 강어귀의 저렴한 캠핑장 낚시꾼들이 서로 주고받는 정보 중에는 정말 돈 되는 정보들이 수두룩합니다. 아! 이런 얘기에 앞서서 저희가 어디쯤인지 알려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죠?^^ ------------------------------------------------------ 저희는 제랄딘에서 2박을 하면서 밀렸던 빨래도 다 했고.. 남편과 마눌은 무료 인터넷을 이용해서 열심히 작업을 했습니다 마눌은 미친듯이 글을 업로드하느라 무지하게 바빴습니다. 이때는 끼니조차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이때 일기를 보면... 4월3일부터 5월21일까지의 글을 블로그에 예약으로 올렸습니다. 새벽부터 한밤까지 앉아서 작업을 한거죠! 느려터진 인터넷 접속으로 이렇게 방대한 양을 올린것을 보면 말입니다. 이때가 2월말인 것을 가만하면 .. 2013. 12.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67-라카이아 강에서의 낚시꾼의 하루! 오늘은 시간별로 라카이아 강에서의 하루를 구성해봤습니다.^^ 풍경과 더불어서 낚시꾼의 하루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부지런한 낚시꾼들은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시시때때로 강에 벗 삼아서 지내야 한답니다. 뉴질랜드의 12월은 여름 인지라, 해가 일찍 뜨고 늦게 집니다. 저녁 10시가 다 되 가야 어둑해지기 시작하거든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별로 스케쥴이 없는 저희부부는 사실 아침에 늦게 일어납니다. 전기가 있는 캠핑장에서 지낼 때는 자정까지 부부가 노트북을 앞에 나란히 놓고 작업하느라 늦게 자니 당근 늦게 일어나고! 전기가 없는 캠핑장에서 지낼 때도 항상 10시(어둑해지는 시간)가 훨 넘어서야 잠을 잡니다. 그래서인지 아침은 항상 늦게 일어나죠! 아! 평소의 일상에서도 이렇냐구요? 아니죠! 저희.. 201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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