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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서비스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88-날 떨게 한 내 옆자리 승객, 비행중 전자기기 한국에서 추석을 보내고, 전 다시 남편을 만나러 오클랜드로 날아갔습니다. 한동안 편하게 살다가 다시 뉴질랜드 길 위로 살러 가는 거죠! 장거리 비행을 하는 동안 승객들은 밥을 먹고, 영화도 보고, 잠도 잡니다. 저도 처음에는 사람들이 하는 그 “밥 먹고, 잠자고, 영화 보는” 뭐 그렇게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잠자는 자세가 불편해서 잠을 자도 편안하게 잘 수가 없다는 것! 장거리 비행을 몇 번 하다 보니, 이제는 제 나름대로의 패턴이 생겼습니다. 비행하는 시간 내내 밥은 먹지만 잠자는 대신에 영화를 보는 거죠! 저는 11시간 넘게 내내 영화만 봤습니다. 눈에 핏대를 세워가면서 말이죠. 비행시간 내내 잠을 안자니 시시때때로 왔다 갔다 하는 음료나 물 간식 같은 것은 챙겨서 먹는 편인데, 같은 .. 2015. 8. 29.
항공기에 따라 다른 대한항공 서비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어염집 아낙”치고는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외출장을 자주 가는 직장인처럼 매달 타는 것은 아니구요! 그 동안 여러 나라의 항공기를 이용했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케세이퍼시픽, 중국 항공, 에바 항공(대만), 루푸탄자(독일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뉴질랜드 항공, 싱가폴 항공, 관타스(호주항공),카타르 항공 등등등.. 여러 나라의 비행기를 이용해 본 결과! 기내의 서비스는 항공사마다 대충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음식의 질” 차이가 있고, “직원의 나이나 성별”이 다를 때가 있고, 기내에서 볼 수 있는 영화의 종류가 다르기는 하지만, 대충 서비스는 비슷합니다. 이륙한 후에는 바로 음료를 주고, 바로 식사를 제공하죠! 그리고는 불을 꺼서.. 201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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