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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웃풀사운드에서 1주일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17회-Deep Cove (Doubtful Sound) 6일째 여행17일째-2010년 1월23일 토요일 12am-9:30am Deep Cove (Doubtful Sound) 6일째 오늘 새벽에 빌리가 Hanging Valley 행잉 밸리에 사냥하러 가는데 따라 가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일어나지 못해 10 시경에 일어나서 아침 챙겨서 먹고는 11시가 넘어서 슬슬 행일밸리에 나섰답니다. (사실 행잉밸리가 만만치 않는 트랙이라 안 가려고 애를 썼는데, 대장의 한마디에 나섰습니다. “산 정상까지 가면 50$ 줄께!” 하는 말에 벌떡 일어나서 바로 출발 했다는..난 돈이 조아~~ 우리는 전에 우리가 갔던 폭포까지가 끝 인줄 알았습니다. 가이드 책에서도 폭포까지만 나왔는데, 여기 있다가 간 전기 기술자 Scat 스캇이 20년 전에는 산 위에 폭포의 시작점(산 정상의 호수)까지.. 2012. 3. 17.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15회-Deep Cove (Doubtful Sound) 4일째 여행15일째-2010년 1월21일 목요일 12am-8:30am Deep Cove (Doubtful Sound) 4일째 오늘은 요트를 타고 다웃풀사운드의 Hall Arm까지 갔었답니다. 물론 낚시도 했구요~ 카누 타러 가다가 아침에 이 스위스 아저씨를 만났답니다. 아저씨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대장이 나에게 오더니만, “우리가 기름값 주면 기름 넣어서, 같이 요트 타고 나가겠다네.. 얼마나 주지? 한 50$ 주면 되나?” 하더라구요. “쫌 더 주지?” 했더니만, 50$ 이면 충분한 기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50$주고 기름 넣어서 출발하게 됐답니다. 저 아저씨 보기에는 할배같아도 사실 그렇게 연세가 많으신 분은 아니랍니다. 앗싸~ 오늘은 저기 저쪽으로 물을 가르며 가겠군요. 고무카누여서 물에 빠질 걱.. 2012. 3. 16.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14회-Deep Cove (Doubtful Sound) 3일째 여행14일째-2010년 1월20일 수요일 11pm-8am Deep Cove (Doubtful Sound) 3일째 오늘도 오전에는 낚시대 챙겨서 카누에 앉아서 내내 낚시질 하고,오후에는 랍스터 살 발라내고 지냈답니다. 다웃풀사운드의 아침을 여러분께 선사합니다.^^ 다웃풀사운드에서 밤을 지샌 리얼져니의 배가 들어오네요.저 배는 1박2일용 크루즈용입니다. 5년 전에는 1박2일 패키지를 이용하는 일본의 젊은 아낙이 많았는데.. 요새는 한국인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지금 낚시 중입니다. 솔직히 고무 카누 타고 낚시 하는 건 무섭답니다. 대장이 뒤에서 낚시대를 한번씩 당겨줄 때마다 카누가 기웃둥~ 아악!!! 저 앞에 보일 듯 말 듯 보이는 것이 헬레나폭포구요. 그 왼편으로 하얀배 2개 보이시죠? 왼편의 하얀 .. 2012. 3. 16.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13회-Deep Cove (Doubtful Sound) 2일째 여행13일째-2010년 1월19일 화요일 12am-8:30am Deep Cove (Doubtful Sound) 2일째 우리는 오늘 하루 오전에는 호스텔 앞 바다(사실 물이 짜지는 않다.)에서 낚시하고, 오후에는 Hanging Valley(행잉 밸리)에 갔다 왔습니다. 엊저녁에 두 기술자 Scat과 Mike가 영화를 보자고 초대해서 같이 영화를 봤었답니다. 창문 뒤로는 딥코브의 풍경입니다. 영화 본다고 (물론 아이들이 잔 뒤에) 아이들이 의자를 다 저렇게 나열해 놨었답니다. 우리는 여기 머무는 동안 카누를 저렇게 출입구쪽에 세워서 보관했답니다. 저 뒤에 있는 구명조끼는 호스텔 소유인데, 매니져 쟈니가 카누타러 나갈 때 꼭 입고 가라고 당부하더라구요. 딥코브 호스텔은 원래는 뉴질랜드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장입.. 201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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