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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이트베이트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30-저렴한 가격의 럭셔리 피쉬엔칩스 뉴질랜드를 이야기하면서 피쉬엔칩스를 빼놓자면 조금 허전해집니다.^^ 그만큼 여행 중에 피쉬엔칩스를 자주 먹게 된다는 얘기죠! 저렴한 가격에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칼로리(가 넘치죠!^^;)까지 갖추고 있으니.. 보통의 “피쉬엔칩스”가게에 가서 메뉴판을 들여다보면.. 그냥 “피쉬”라고 쓰여진 곳이 있는가 하면, “Blue cod블루코드","Rig릭",Hoki호키”같이 생선의 이름을 써놓은 곳도 있습니다. 그냥 피쉬보다 더 비싼 것(블루코드,릭)도 있고, 그냥 Fish피쉬이지만, Hoki호키라고 이름을 밝힌 경우도 있죠! 뉴질랜드의 아무리 작은 마을에 가도 꼭 하나씩은 있는 것이 “피쉬엔칩스”가게! Waihola 와이홀라 호숫가에도 “피쉬엔칩스”가게가 있었습니다. 이곳이 기존의 가게와 약간 다른 것이 있.. 2014. 4. 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82- 수퍼에서 찾은 whitebait 화이트베이트 제 글을 지금까지 읽으신 분들은... Whitebait화이트베이트를 아시죠? 뱅어과에 속하는 작은 물고기! 뉴질랜드의 겨울에 해당하는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생선! 1킬로에 100불을 넘는 가격을 자랑하는 Whitebait 화이트베이트! 가격이 비싼 생선답게 식당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보통 스테이크 가격입니다. 화이트베이트 패티 100그램의 가격이... 28,50불입니다. 100그램이면... 무지하게 얇을 것인디.. 가격은 스테이크와 맞먹습니다.^^; 이런 가격에도 찾은 사람들이 있으니.. 식당마다 “계절의 별미 메뉴”로 자리를 잡고 있겠죠? 그리 비싸고, 귀한 화이트베이트를 서민들이 찾는 수퍼에서 만났습니다. 근디...가격을 보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1킬로에 100불이라고 쳐도 250그램이면 25불여야 .. 2013. 4. 1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5회- 이제 화이트베이트는 그만! 뉴질랜드에 와서 두 번이나 화이트베이트를 먹어봤습니다. 밀가루반죽에 화이트베이트 몇 마리 들어있고, 이름만 화이트베이트패티가 아닌.. 화이트베이트만 꽉 찬 제대로 된 화이트패티를 먹었죠! 그것도 정이 많은 뉴질랜드 사람의 감사한 선물로 말이죠! 화이트베이트의 맛은... 처음에는 정말 생전 처음 먹어보는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는 맛이였습니다. (배가 고파서 그랬나?) 두 번째는 처음보다는 조금 덜 맛있는 거 같았지만.. “그렇지! 화이트베이트 패티의 맛이 이랬었지...”하고는 먹었습니다. 잡기도 힘들고, 가격도 고가인 화이트베이트의 참맛을 보리라고는 사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사람들을 만난 덕에 많은 기회를 얻었던 거 같습니다.^^ 캠핑장 주방에서 차를 끓이려고 있는 마눌에게 캠핑장 거주민(화이트베이.. 201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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