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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풍경사진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53- 드디어 가본 Ancient Kauri Kindom 고대 카우리 킹덤 저희가 뉴질랜드의 북섬 Far North 파노스 쪽에서 보낸 시간만 한 달이 넘었고, 케이프 레잉가 부근에서 살 때나 호우호라에 살 때도 장을 보러는 Ahipara아히파라까지 내려가야 했고, 항상 오가는 길에 이 “고대 카우리 킹덤” 이 있었지만, 매번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습니다. 사실 “매번 지나치는” 이유는 있었습니다. 아히파라에 가는 날은 도서관이 문을 닫는 시간까지는 도서관에서 인터넷을 해야 했던지라, 도서관에서 인터넷하고 장봐서 이곳을 지나치는 시간은 항상 이곳이 문을 닫은 시간 이였던지라, 매번 이곳을 구경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인거 같습니다.^^; 이날 날씨가 꾸물거리더니만... 남편은 비가 오기 시작해서야 낚시를 멈추고 이동을 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에는 .. 2016. 8. 2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45-날씨가 받쳐준 멋진 풍경 뉴질랜드를 여행한다고 해서 항상 근사한 풍경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아름다운 풍경도 날씨가 뒷받침을 해줘야 더 빛이 나게 마련인데.. 뉴질랜드는 날씨가 안 받쳐주는 날이 훨씬 많거든요. 마찬가지로 낚시하는 남편이 강 옆을 다닌다고 해서 항상 멋진 풍경을 보지는 못합니다. 아주 드물게 숨이 막히도록 멋진 풍경이 펼쳐질 때가 있습니다. 풍경을 받쳐주는 날씨라 함은.. 파란하늘은 기본이고, 강이나 호수 옆이라면 바람마져 조용해줘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머물고 있는 카이탕가타! 별로 볼 것도 없는 동네라고 생각했지만 마을을 대표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카이탕가타 마을의 엽서에는 여러 가지 사진이 있었습니다. 젤 아래는 바나나다리라고 불리는 어디 있는지 잘 모르는 다리와, 마을을 오락가락하다가 본적이 있는 거.. 201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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