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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키위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38-걸어보자 Tapotupotu 타포투포투에서 Cape Reinga 케이프레잉가까지, 저희는 다시 Tapotupotu Bay 타포투포투 베이로 돌아왔습니다. 이곳에서 전에 하지 못한 일들을 할 예정으로 말이죠. 오늘은 그 중에 하나를 하기로 했습니다. (최소한의 사진을 올리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오늘은 사진이 조금 많습니다.^^;) Cape Reinga Coastal Walkway 케이프레잉가 코스탈 워크웨이의 전 구간을 완주하지는 못하지만 여기저기 다니면서 시간이 되고, 여유가 되면 조금씩 걷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곳 타포투포투에서 케이프레잉가까지의 코스는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구간으로 케이프레잉가 코스탈 워크웨이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구간이니 꼭 걷기로 했습니다.^^ 꼭 걷기로 했다고 해서 부부가 나란히 걷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시간이 되면 같이 걷고, 시간이 안 .. 2016. 4. 2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35-키위 먹는 법 뉴질랜드에서 3가지의 키위가 존재합니다. 날지 못하는 새인 키위가 있고! 안에 연두색의 과육이 새콤한 과일 키위가 있고! 뉴질랜드에서 사는 인간들인 키위도 있습니다. “Are you Kiwi? 너 키위냐?” 하고 질문을 했다면... “너 뉴질랜드 사람이냐?”고 묻는거죠! 절대 동물, 과일이냐고 묻는 건 아닙니다.^^; 관광객용으로 팔리는 셔츠에서 재미있는 키위만화를 발견했습니다. 어찌보면 쪼매 잔인한 유머인디.. 키위(뉴질랜드 사람)들이 실제로는 키위(동물)을 잡아먹지 않으니.. 이곳에서 통하는 유모라고 생각하면 맞을거 같습니다. 키위를 먹기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만화입니다. 1. 키위가 필요하구요! 2. 도구로는 면도기와 칼이 필요합니다. 3 .키위를 기절(?)시킨 후에 4. 부리와 다리.. 2013. 6. 3.
아이들도 즐겨 마시는 뉴질랜드의 홍차 문화 저는 현재 웰링턴에서 아이 셋과 함께 사는 커플과 함께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살아서 그런지, 제가 평소에 몰랐던 키위(뉴질랜드 사람)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여기서 잠깐!! 아시죠? 뉴질랜드에는 3가지의 키위가 있습니다. 뉴질랜드 사람도 키위! 뉴질랜드의 보호종인 날지 못하는 새도 키위! 먹는 과일도 키위! 저녁에 여기 식구들이랑 같이 카드게임을 하다보면.. 12살난 여자아이도, 14살난 남자아이도 수시로 홍차를 마십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사실 전 홍차문화가 아니여서 그런지 홍차보다는 녹차를 더 즐겨 마시고.. 고기류를 먹어서 배가 잔뜩 부른 다음에는 자스민차를 마십니다.(=소화촉진제.) 뉴질랜드에서 여행 중.. 201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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