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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케리케리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96-우리들의 아지트, 케리케리 도서관 케리케리는 캠핑장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싸지 않았지만, 저희는 이곳에서 3박이나 머물렀습니다. 3일 동안 저희 부부가 캠핑장에서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구요, 하루 종일 바빴습니다. 저희 부부가 3일 동안 둥지를 틀었던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케리케리에 있는 지역 도서관! 뭘 하는데 도서관에서 3일씩이나 보냈냐구요? 뉴질랜드까지 와서 도서관에 책을 읽으려고 간 것은 아니였구요.^^ 저희부부가 케리케리 라는 곳에서 3일씩이나 머문 이유입니다. 바로 무.료.인.터.넷 하루종일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이 커다란 매력이죠!^^ 남편은 남편대로 할 일이 있었고, 마눌은 마눌대로 할 일이 있었습니다. 남편의 할 일은 뉴질랜드 유명한 강들의 낚시 포인트를 확인하고 그걸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는 작업이였고, 마눌의.. 2015. 10. 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95-오렌지가 넘치는 케리케리 홀리데이파크 저희는 코딱지만 한 Paihia 파이히아에서 3박을 한 후에 위로 이동을 했습니다. 비는 오지만, 오늘은 이곳을 떠나야 할 날인지라 출발을 했습니다. 출발 할 때는 “어디까지 가자” 혹은 “어느 곳쯤에서 오늘 밤을 머물자”는 말없이!!! 그저 일단 이곳을 떠나는 것이 중요하니 출발~ 사실 한 곳에서 3박을 하면 조금은 지루해지기 시작하는지라 떠날 때는 신납니다.^^ 이건 마눌의 생각입니다. 운전하기 싫어하는 남편은 마눌과는 분명히 다른 마음일 텐데... 어떤 마음인지는 나중에 시간을 내서 물어봐야겠습니다.^^ 사실은 처음부터 Kerikeri 케리케리 라는 이곳에서 머물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저 지나치면서 캠핑장에 들러서 가격을 알아보고는 결정을 하게 되는 거죠! 역시나 북섬의 캠핑장 가격은 남섬 과는 아.. 201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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