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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의료비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32- 뉴질랜드에 온 젊은이들에게 일어나는 일들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 길위의 생활기는 저희부부가 길 위에서 살았던 2012년~ 2014년까지의 생활기이며 여행기입니다. 글의 시작 (1회)은 2012년 길위에 생활을 시작했는데.. 2014년 길위의 생활이 끝났음에도 2017년까지 글은 쭉 이어지고 있죠. 애초에 예상했던 1,000회가 아닌 970여회에서 끝은 나게 될 거 같은데.. (지금이 732회이니 아직도 200회는 더 있다는 이야기죠.^^;) 2월달부터 틈날때마다 열심히 써놓은 여행기를 앞으로는 매일 올릴 예정입니다. 지금처럼 3일에 1편씩 올리면 앞으로 넉넉하게 2년동안 연재가 가능하지만.. 다시 뉴질랜드 길위에 살 계획이 있는지라.. 오래된 여행기이자 일상기는 시간이 조금 날때 빨리 써서 정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뭘 그.. 2017. 6. 22.
바빴던 한국에서의 한 달 한국에 살 때는 한국이 얼마나 좋은 환경을 가진 나라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외국에서 불편한 점을 느껴봐야 한국이 살기에 얼마나 편리한 환경인지 알게되죠! 그걸 느끼려고 국민 전부가 다 한국을 떠나 볼수도 없는 일이니.. “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는 걸 저처럼 외치는 사람을 만나신다면 믿으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에서 병원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의사랑 상담 5분정도 하고 지불한 금액은 워킹비자를 가졌다고 88불냈었습니다. 아랫배에 뭐가 들어있어서 날 신경쓰이게 하는지 초음파 찍어보자고 했더니만... “초음파는 예약하면 3주가 지나야 가능하고, 금액도 3~400불 정도 든다.” 기절할 뻔 했습니다. 우리나라 산부인과에 가면 어디든 있는 초음파 기계인데, 그리고 4만원정도면 가능한 가격인데, 예약하고.. 2014. 7. 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88-너무 비싼 뉴질랜드 치과 가만히 배녹번(크롬웰 근처의)에서 잘살고 있던 저희부부가.. 근처에서 젤 크다는 퀸즈타운에 달려갈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병원으로 말이죠!^^; 평소에도 단것을 좋아하는 남편! 엊저녁에 살구쨈 만들면서 수저에 더덕더덕 붙어있던 잼 덩어리를 먹겠다고 애를 쓰더니만. 수저에 붙은 잼 떼어먹다가 어금니에 해 넣었던 세라믹(예전에는 금으로 많이 했는데, 요새는 세라믹으로 하는 추세라고 해서 세라믹을 했었습니다.)이 떨어졌습니다. 빠진 세라믹을 빨리 제자리에 넣어야 하는 것이 급선무인지라.. 주변에 치과를 인터넷을 마구 검색을 했습니다. “크롬웰에도 치과 있네! 거기 가자!“ “안돼! 치과는 큰 도시로 가서 가야해!” “왜? 작은 도시라고 엉터리 의사만 있남? 오히려 작은 도시 의사가 더 잘보는 거야!”.. 201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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