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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정보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83-캠핑이 가능한 넬슨의 백패커, Paradiso백패커 마눌의 출국 날을 앞두고 있는지라, 저희부부는 다시 길을 재촉했습니다. 페리를 탈 수 있는 Picton픽턴의 저희 목적지이지만, 페리를 5월16일로 예약을 한지라, 아직 이틀의시간이 있었죠. 저희 부부는 모투에카를 벗어났지만 엎드리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넬슨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하루 종일 뭐 했는데. 이리 짧게 이동을 했냐구요? 뉴질랜드에서의 남편의 본분을 잊으신 건 아니시죠? 달리다가 두어 시간 낚시하고, 또 달리다가 두어 시간 낚시를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입니다.^^; 굳이 넬슨에서 머물지 않고, 더 달려서 어둑해지면 아무데서나 머물 수도 있었지만.. 마눌이 하루 종일 남편을 구워 삶았습니다. "남편, 넬슨가면 내가 버거킹 5불 메뉴 사 줄게!" 넬슨은 오며가며 꽤 많이 지나다녔지만, 실제로 도시.. 2015. 8. 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82- 본전빼고 나온 모투에카의 캠핑장 오랜 시간동안 뉴질랜드 여행기를 쓰지 못했습니다. 시간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말이죠.^^; 지금도 시간이 널널한 것은 아니지만, 해야 하는 숙제를 미뤄놓은 느낌인지라, 시간을 내서라도 조금씩 써 볼 생각입니다. 너무 간만에 쓰는 여행기의 연속인지라 사진만 봐서는 쓰는 것이 무리가 있는지라 “일기 찾아 삼만리” 하면서 결국 지나간 일기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일기를 찾았냐구요? 못 찾았다면 못 썼을 겁니다. 이제는 기억도 가물 가물한 오랜 시간이 흘러서 말이죠.^^; (뭐시여? 2013년의 일이 기억이 안 난다는 이야기여?) 여행기의 날짜를 더듬어 보자면... 이 여행기의 날짜는 2013년 5월 13일이고, 저는 5월 18일 출국을 앞두고 있었던지라, 모투에카를 지나서 남섬에서 북섬의 가.. 201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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