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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무료캠핑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70-우리는 할 수 없는 무료 캠핑 우리가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같이 봉고형 캠퍼밴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 바로 selfcontain 셀프컨테인 “빨간 날개”이죠. 뉴질랜드 캠퍼밴의 “빨간 날개”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 하세요~^^ http://jinny1970.tistory.com/68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회 - 무료 캠핑이 가능한 Self Contained 셀프 컨테인드 캠핑카 이제 남섬에 들어왔으니 슬슬 이동을 해야 하는 거죠! 처음에는 그냥 “픽턴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이동할까?”하는 생각에 관광안내소에 가서 픽턴에 있는 캠핑장(홀리데이파크)을 문의하니, jinny1970.tistory.com 뉴질랜드 길 위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을 때, 관심을 갖고 이 “빨간 날개”를 취득하려고 했었지만.. 우리.. 2017. 12. 2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38-Lake Aniwhenua 아니웨누아 호수의 무료 캠핑장 우리가 있는 이곳은 뉴질랜드 북섬의 변두리라면 변두리로 분류가 되는 곳입니다. 지금은 남편이 계획 해 놓은 낚시 루트 6번 진행 중이고, 지금 머무는 곳은 Lake Aniwhenua 아니웨누아(혹은 애니웨누아)호수. 이곳에 캠핑장이 있는 건 알았지만, 이곳이 무료인 줄은 모르고 온지라.. 이곳에 머물던 캠핑족들이 “무료”라고 했을 때는 무지하게 좋았었죠.^^ 이런 캠핑장은 사설 홀리데이 파크(보통 30불정도)보다는 저렴하지만, 그래도 2인이면 12불 정도는 기본인데, 그나마도 무료라고 하니 감사.^^ 아니웨누아 호수의 캠핑장은 이런 구조입니다. 호숫가에는 피크닉이 가능한 테이블들이 나란히 있고, 그 뒤로 캠핑장이 있고, 화장실 건물에는 샤워가 가능한 칸이 있고, 옆에는 요리를 할 수 있는 쉼터가 하나 있.. 2017. 10. 1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78-모투에카의 셀프컨테인 무료 캠핑장 저희부부는 모투에카를 떠나서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우리의 목적지인 Puponga푸퐁가를 향해서 말이죠. 이곳을 벌써 몇 번째 방문하고 있지만, 이미 본 곳이라고 그냥 지나치는 법은 없습니다. 이미 봐서 별로 신선한 충격은 없지만.. “뭐 변한 것이 있나?”하는 마음에 봅니다.^^ 오늘 이야기에 등장하는 곳은 바로 이런 곳중에 한 곳입니다.^^ 모투에카를 지나서 위로 올라가다 보면 오르막길이 들어섭니다. 자전거 여행이였다면 죽을 힘을 다해 페달을 밟아야했겠지만, 다행이 저희는 차로 이동 중이니 가뿐하게 오르막도 쭉!! 이동 중에 도로 옆에 자동차와 나란히 달리는 자전거 여행자를 보면 참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돈을 아끼는 목적(인 사람도 있겠지만..)이 아닌 자신만의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 2015. 2. 2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72-Shag Point근처에서 한 무료 캠핑 저희는 유명한 광광지인 Shag Point의 “캠핑금지” 안내판 옆에서 캠핑하다가, 200달러의 벌금형을 맞을 위험을 피해서 그곳을 떠나서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해가 지고 있으니, 캄캄해지기 전에 잘 곳을 찾아야 하는 것이 길 위에 사는 여행자들이 이 시간쯤에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물론 레온사인 번쩍이는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이왕이면 조금 더 저렴하게, 가능하다면 무료로 가능한 곳을 찾는 것이 최선이죠.!^^ 이미 이도 닦았겠다(저녁도 대충 해결했다는 이야기죠, 이를 닦았다는 말인즉은^^) 이제는 차만 어디에 세우면 잘 수 있지만, 이왕이면 (벌금 없는) 안전하고, 풍경이 멋진 곳이라면 더할 나위없겠습니다. 달리면서 길위의 좌우를 잘 살피던 마눌이 뭔가를 봤는지,.. 2015. 1. 2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71-Lake Coleridge콜리지 호수 가는 길! 남편의 성격은 모든 것을 계획아래 진행하는 스타일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대충~하면서 사는 형인 마눌 과는 정반대의 성격입니다. 남편은 항상 마눌이 자는 시간에 .. 지도 몇 여러 가지 책(낚시책?)을 펴놓고 다음 날 가고자 하는 방향을 결정합니다. 마눌은 덜렁덜렁한 성격답게 여기를 가도 OK! 저기를 가도 OK! 인 관계로 별로 신경을 안 쓰는거 같습니다만, 가끔씩 마눌도 가고자 하는 곳이 있기는 합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해안선을 따라서 섬을 한바퀴 삥~ 돌게 됩니다. 중앙에 위치한 관광지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마운트 쿡과 테카포 호수로 집중적으로 가죠! 마눌이 이 호수를 가기 전에는 전 이런 호수가 있는지도 몰랐었습니다. 낚시꾼이 아닌 관광객은 찾는.. 201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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