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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낚시면허 발행처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19-피쉬엔 게임 지역사무실을 찾아서! 뉴질랜드는 전국에 걸쳐서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피쉬엔게임”도 지역에 따라서 사무실이 있습니다. 지역을 옮길 때마다 사무실에 가서 그 지역의 있는 강의 팜플렛을 챙기는 것이 낚시꾼에게는 중요한 일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쉽게 찾을 수 있는 "관광안내소"에서는 낚시 팜플렛이 다양하지도 않고, 있다고 해도 돈을 받고 팜플렛을 팔거든요. 낚시면허 소지자들에게는 무료로 배포되는 팜플렛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주고 사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희가 그런 상황에 부딪혀서 직접 "피쉬엔게임"사무실을 찾아 나서게 된 겁니다. 더니든 관광안내소 한쪽 구석에서 이 지역 강의 팜플렛을 발견했는디.. 팜플렛 앞에 "50센트" 가격표가 붙어있습니다. 진짜 팜플렛에도 50센트라고 가격표가 붙어있기는 하지만.. ".. 2014. 3. 2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1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피쉬엔게임 레인져 2013년 뉴질랜드의 정식 연어시즌은 3월31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새날이 밝았습니다. 4월1일 아침을 와이타키 강어귀의 공터에서 맞은 저희부부는..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4월2일인 내일은 더니든에서 남편의 취업면접이 있는 날입니다. 저희가 안디와 마운트쿡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남편은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같으면.. 취업인터뷰라는데, 만사를 제쳐놓고 가야 하는 거죠! 하지만 오스트리아 사람인 남편은 조금 틀렸습니다. “아! 제가 친구(안디)랑 여행 중이고, 지금은 마운트 쿡에 있거든요. 그래서 원하시는 날짜에 면접이 불가능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마눌이 한마디 했었습니다. “아니 지금 안디가 대수여? 당장에 가겠다고 해! 낼이라도 좋다고 해!” .. 201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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