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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2

내가 접한 “고독사” “고독사” 뉴스에서 많이 들어본 말! 검색창에 “고독사”를 치니 나오는 여러 설명들. 그중에 가장 정확한 설명은 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 돌발적인 질병 등으로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고독사”는 조금 다르죠.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던 사람이 죽은 상태에서 발견된 것.”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으니 집에서 나오지 않아도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고! 나중에 “냄새”로 혹은 “누군가의 신고”로 사망된 후에 발견되는 사람들. 우리가 알고 있는 “고독사”라는 조금 다르지만.. 우리부부의 친구인 안디의 어머니가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계시다가 돌아가셨었다고 들었습니다. 당시의 그분 나이 59살. 이제 1년만 있으면 “은퇴”를 하고, 조금 더 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보낼 수.. 2020. 2. 19.
나를 부끄럽게 하는 한국인 신문이나 방송 혹은 내 생활 주변에서 가끔 한국인들을 접합니다. 나도 덩달아 자랑스럽고, 그 사람이 그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마운 한국인들만 있었는데.. 최근에는 나를 부끄럽게 하는 한국인도 있네요. 한동안 이곳의 신문에 “Suedkorea/수드(남)코리아” 출신의 한 여성이 꽤 자주 등장했었습니다. 독일의 전 총리였던 슈뢰더의 새로운 연인이라던 한국여성. 가정이 있는 전 총리가 이혼을 하고 선택한 한국인 여성. 한동안 신문에 이 기사나 나올 때는 내가 괜히 창피했었습니다. “남의 가정을 깨버린 불륜녀가 한국여성” 이라는 이야기였으니 말이죠. 모든 일이 그렇지만 자신들은 “사랑”인데, 남들 눈에는 “불륜”으로 보이는 것이겠지만..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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