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남편이 만드는 요리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48-남편이 만드는 저장음식 보통의 관광객들은 낮 동안은 관광을 하고 저녁에는 홀리데이파크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저녁에는 홀리데이파크(캠핑장)에서 샤워도 하고, 주방에서 요리도 한다는 말이죠! 그리고 다음날 또 다시 길을 떠납니다. 보통의 관광객들은 말이죠! 보통의 관광객이 아닌 저희는 여행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운이 좋으면 매일 홀리데이파크(캠핑장)에서 저녁을 맞이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샤워나 주방이 없는 곳에서 캠핑을 하게 되죠!^^ 저희가 허허벌판에서 캠핑을 하게 될 예정인 경우에 남편이 하는 요리가 몇 가지 있습니다. 홀리데이파크(캠핑장)을 나서기 전에 미리 요리를 해서 냉동실에 얼리는 방법으로 말이죠! 냉동한 음식을 냉장박스에 넣어서 길을 나서면 보통 2~3일 정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얼린 음식이 녹는 시간이 조금 더디.. 2014. 4. 2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03-요리로 고문하는 남편 뉴질랜드 길 위에 살면서 남편이 좋아하게 된 요리가 하나 있다면.. 바로 “카레”입니다. 큰 도시의 쇼핑몰에 있는 “푸드코트”라고 가게되면 남편이 고르는 요리 또한 “카레!” 위에서 말한 카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카레가 아닙니다. 고기와 야채가 골고루 들어간 그런... 오늘 남편이 또 요리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요리를 해서 혼자만 먹으면 좋으련만, 마눌도 먹어야 하니.. 그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남편이 사랑하는 카레입니다. 카레가 인도 빈달루 커리면 어떻고, 타이 옐로우 커리이면 무슨 상관이고.. 카레의 색이야 노란색이면 어떻고, 빨간색이면 어떻습니까마는.. 문제는 카레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영 거시기 합니다.^^; 원래 인도카레에는 야채가 안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고기만 들어.. 2014. 3.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