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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티마일 비치 조개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87 - 조개로 하는 여러 요리들 나는 요리연구가도 아닌데...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음식 재료가 나오면 일단 가능한 요리들을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해 먹을 수 있는 것을 포함해서 모든 요리에 다 그 재료를 첨가하는 방법이죠.^^ 조개를 가장 흔하게 먹는 요리는 그냥 물에 삶아서 조갯살만 건져 먹는거죠. 조개를 삶아서 메인요리를 먹기 전에 에피타이져로 먹으면 좋습니다. 한 거라고는 조개를 삶은 것밖에 없는데 은근히 폼도 납니다. 한 가지 흠이라고 한다면.. 조개가 소화가 더딘 편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조개를 매일 먹어본 바로는 은근히 소화가 안 되는 음식입니다. 조개만 먹으면 다음 끼니때가 되도 배가 안 고프거든요.^^ 생 조갯살을 요리에 이용 해 볼까 해서 조개를 칼로 열어보기도 했습니다. 조.. 2017. 1. 2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79 - 아히파라 해변에서 추는 트위스트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Ahipara 아히파라는. 뉴질랜드의 최북단에 속하는 곳으로 그 유명한 나인티마일 비치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나인티마일 비치는 “차로 달릴 수 있는 해변”으로도 유명하죠. 실제로 많은 것들이 이곳을 달리는 것을 봤습니다. 제일 많이 보게 되는 차는 사륜구동 자동차, 일반 자동차, 그리고 자전거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해변은 자동차로 달릴 수 있을 만큼 단단하지만 해변의 입구는 보통의 모래처럼 발이 빠지는지라, 사륜구동도 가끔 빠지는걸 보게 되죠. 저희부부가 이 해변을 있는 아히파라에 살고 있다고 해도 매일 해변을 산책하는 것도 아니고.. 매 시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해변인지라, 이 해변의 풍경도 사실 다 보지 못했습니다. 하루 종일 이곳에 앉아 있어본 적은 없었거.. 2016.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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