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에게 자극을 주는 사람1 내가 받은 동기부여 우리 요양원에 실습생이 한명 왔었습니다. 코소보에서 왔다는 오스트리아 생활 3년차의 20대 아가씨,M 가을에 시작하는 카리타스 학교 입학을 앞두고 실습을 왔었습니다. 학기기 시작하기 전에 “실습요양원”을 확정지어야 하는데.. 운이 좋게도 우리 요양원에서 실습생으로 받아들인 모양입니다. (사실 요양원에서는 거의 공짜인력이라 마다할 일이 없죠.) M이 실습요양원이 필요해서 실습을 왔다고 했을 때 잠깐 얼굴을 봤었습니다. 실습은 4일(40시간)만 하는지라, 학기가 시작하는 가을쯤에 다시 볼게될 줄 알았는데.. 그녀가 다시 나타나서 웬일이냐고 물었더니만.. “요양원에서 한 달 동안 알바를 할 수 있냐고 물어봐서 하겠다고 했어.” 여름방학동안에 (고등)학생들이 “알바”를 하러 요양원으로 오는데.. 올해는 그 인원.. 2018. 8.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