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누는 정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06-남편이 누리는 나누는 행복, 훈제송어. 서양인들은 “주고받는 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뭔가를 받아도 “넌 많아서 주는구나.” 뭐 이렇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뭘 줘도 받을 생각을 안해야 정신건강에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은 “나누는 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뭔가를 먼저 주기도 하고, 받으면 항상 답례를 합니다. 단,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Clifton 클리프톤 바다 옆 캠핑장. 남편이 낚시해야하는 강들이 이 근처에 있었던 관계로 시시때때로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고는 했었던 관계로 뉴질랜드에 몇 개 되는 우리 집 같이 익숙한 곳입니다.^^ 남편이 간만에 훈제를 합니다. 훈제를 한 번 하면 씻기 참 번거로운 훈제기인데, 남편은 그걸 마다하지 않고 잘합니다. 뉴질.. 2018.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