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ader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64-남편의 플라이낚시 연습 저희 집을 자주 오시는 분들과 아시는 분만 아시겠지만.. 남편은 낚시꾼입니다. 남편이 자주 하는 것은 루어(스핀)낚시라고 불리는 것인데.. 낚시 끝에 고무나 다른 재질로 만든 가짜 물고기모양 달아서 던진 후에 감기를 반복합니다. 가끔씩 진짜 생선 미끼를 후크에 달아서 물속에 넣어놓고, 고기가 잡힐 때까지 넋놓고 앉아있을 때도 있기는 하지만, 남편의 주 종목은 루어(스핀)낚시입니다. 루어낚시꾼으로는 제법 고기를 잡아대는 남편이 진짜 배우고 싶은 것은 플라이 낚시. 플라이낚시는 여러모로 쉽지 않는 낚시방법입니다. 플라이 낚시는 일단, 바람이 없어야 합니다. 바람이 없어야 낚시줄을 멀리 보낼 수 있으니 말이죠! 어딘가에 갔다가 차로 돌아온 남편이 카메라를 챙겨서 다시 뛰어 나갑니다. 호기심많은 마눌이 잽싸게 .. 2013. 10.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