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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49-No Freedom Camping zone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Freedom Camping프리덤 캠핑(일명 노숙)을 쉽게 생각합니다. 아무데서나 차를 세우고 잠을 자면 된다고 생각하죠! 물론 풍경이 근사한 강이나 호수 혹은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서 말입니다. 사실 마눌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한 명입니다. 물론 낚시꾼인 남편 덕에 저희가 머무는 곳은 인적이 드문 강이나 호수 주변이지만 말이죠! 제가 꼽는 제일 근사한 노숙지는.. 웰링턴 해변에 있는 주차장에서 바다를 보면서 잠드는 거 같은데... 이곳에서는 노숙을 해 보지 않아서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노숙을 못하게 하는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룻밤 숙박비 30.. 2013. 10. 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48-와나카의 저렴한 캠핑장 와나카는 뉴질랜드 남섬에서도 제법 유명한 관광지에 속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명한 관광지란? 왠만하면 그곳에서 1박정도 여정을 짤 때 넣는 곳! 정말 시간이 안 된다면 잠시 들려서라도 구경을 하고 싶은 곳! 한가지 문제라면 유명한 관광지는 숙박비가 조금 비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무데나 차를 세우고 잘 수도 없습니다. 그랬다가 걸리는 날에는 벌금으로 200불을 내야하는데.. 이것도 여행자에게는 사실 무시못 할 큰 금액입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와나카에서 젤 저렴한 캠핑장의 가격은 28불(+샤워2불)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와나카에서 정말 최하의 가격이냐?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28불보다 훨씬 저렴한 캠핑장이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샤워도 없고, 전기도 없어서 사실 .. 201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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