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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run Trout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43-드디어 한 훈제 송어! 남편이 아침, 저녁으로 카라메아 강 다리 밑으로 출퇴근하듯이 열심히 낚시를 다녔습니다. 한번에 두 마리를 잡은 적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공치는 날은 없었던지라... 우리만 사용하는 캠핑장의 냉장고에도, 냉동고에서 송어가 꽤 있습니다. "송어는 신선한 상태로 구워서 먹어야 해! 훈제는 절대 안 돼!“ 바다에서 잡은 카와이만 훈제를 한다는 남편이.. 드디어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매일 잡아서 쌓이는 송어도 어찌 해결을 해야하는 거죠! 색감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연어라고 해도 믿을만한 찐한 오렌지색입니다. 하지만 마눌은 절대 회로는 못 먹는 송어인거죠! (남편이 결사반대인지라..그냥 군침만...^^;) 훈제 하루전에 양념해서 냉장고에 하루 두는 카와이와는 달리.. 송어는 훈제 바로 전에 소금, 후추, 브.. 2013. 3. 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33-남편 송어낚시 성공의 비결! 항상 강어귀로 바다생선을 잡으러 다니던 남편! 이제는 강으로 눈길을 돌린 관계로... 아침,저녁으로 카라메아 다리밑으로 출,퇴근을 합니다. 남편이 그동안 강 낚시에서 깨닫은 것이 있다면... 강에서 노는 고기들은 한낮에는 절대 미끼를 물지 않는다? 캠핑장에서 자다가 눈뜨면 바로 카라메아강의 다리밑으로 출근을 합니다. 아침도 챙겨먹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죠! 이날 마눌은 뒤에서 자던 상태로 카라메아 다리밑으로 배달이 됐습니다. 실컷 자고 일어난 마눌이 차밖으로 나왔습니다. 새벽6시부터 다리 밑에서 송어를 기다리는 남편과는 달리 마눌은 잘거 다 자고.. 배 고프면 차안에서 먹을 것도 챙겨먹어 가면서 있습니다.^^ 할 짓 다하고 남편옆에서 선 마눌이 한마디 합니다. “오늘 날씨 좋다~”^^ 오전에는 바람이 잠잠.. 2013. 2. 2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28-연어 같은 송어! 씨 런 트라우트! Trout 트라우트(송어)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낚시의 낚자도 모르면서, 잡아놓은 생선은 잘 먹는 마눌이 아는 정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브라운송어, 무지개송어가 있고! 무지개송어는 강에서만 살고! 브라운 송어 중에는 바다와 강을 오가는 See run Trout씨런 트라우트도 있고! See Run Trout 씨런 트라우트같은 경우는 은빛이 돌아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사실 남편이 잡기를 즐겨하는 종류는.. 송어, 연어입니다. 크기가 꽤 있는 걸 잡는다는 말인거죠! Kawai카와이도 크기로 치면 연어, 송어 못지 않아서 잡는 것이고요. 강어귀에서 바다생선인 카와이(고등어 사촌)만 잡아대던 남편이 이제는 카와이에 지쳤는지 강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이제는 카와이보다는 송어(Trout 트라우트)가 잡고 싶.. 201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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