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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letoe bay camping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45-퀸샬롯 사운드의 10불짜리 보트 Mistletoe Bay 캠핑장은 캠핑시설 외에 카누나 배 같은 것들을 대여해줍니다. 저희도 카누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고무카누인지라 낚시를 하는 중에 잘못해서 후크가 카누를 찌르기라고 한다면.. 물 위에 바람 빠져나가는 보트가 되는 꼴이죠! 그럼 거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다 물로 꼬르륵??? 물론 고무카누의 재질이 래프팅보트와 같은 재질의 고무를 쓴다고 하지만.. 고무는 고무일뿐이고, 뽀족한 걸로 찌르면 당연히 구멍은 나게 마련인거죠! 그래서 마눌은 이런 고무카누를 타고 낚시 가는 것은 정말 무섭습니다.^^; 캠핑장 주인한테는 친한 척(마눌이 보는 관점에서는, 본인의 말에 의하면 사교적!) 잘하는 남편이 캠핑장 주인한테 넌지시 물어본 모양입니다. 카누(보트) 대여비가 얼마인지 말이죠! 보트 대여는.. 2014. 1. 1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43-퀸샬롯 사운드에서 만난 거대한 홍합 퀸샬롯 트랙은 2박3일 혹은 그 이상이 걸리는 트랙킹 코스이지만.. 짧게는 반나절 혹은 하루만 걷고, 보트를 타고 다시 돌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희도 2005년도에 퀸 샬롯 트랙의 뒤쪽에 있는 Ship cove 쉽코브로 보트타고 들어가서 낚시도 하고, 홍합도 따고 놀다가.. 슬슬 걸어서 2시간 거리에 있는 Endeavour Innet에서 보트를 타고 다시 나온 적이 있습니다. 한적한 캠핑장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가이드의 인솔아래 "퀸샬롯 트랙 가이드 투어"를 하는 사람들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트랙킹을 하게 되면.. 텐트, 침낭, 트랙킹 기간동안(3박4일?)간 먹을 음식에, 우비 등등을 챙겨야 해서 거대한 배낭을 메고 이동을 해야 하지만, 가이드 투어를 하게 되면 숙식이 제공되니 가벼운 .. 201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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