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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fors Sound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5회 Milford Sound –Holiford 여행55일째-2010년 3월2일 화요일 Milford Sound –Holiford(Gunn’s Camp 20$) 오늘은 Milford Sound밀포드사운드를 출발해서 Pop’s View까지 간 후 거기서 비포장 도로인 Lower Hollyfors Road를 타고는 Hollyfors홀리포드로 이동합니다. 어제 비가 억수같이 올 때 자전거 타고 도착한 네델란드인 부부의 아이들입니다. 부모야 자기네가 좋아서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치고, 아이들까지 자전거 뒤에 싣고 다니면서 비까지 흠뻑 맞히고서는 덜덜 떨면서 Lodge롯지로 들어왔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보니 둘이 사이좋게 잘 놀고있네요. 근디.. 아이들까지 뒤에 싣고 다니면서 여행하는 건 정말 많이 힘들 것 같더라구요. 어제는 아이들이 비에 젖어서 벌벌(..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4회 Milford Sound Lodge 여행54일째-2010년 3월1일 월요일 Milford Sound Lodge 2일째 (더블베드80$) 엄청난 양의 비 덕분에 롯지 주변에 있는 산에서는 온통 폭포뿐입니다. 비 내리는 소리에 폭포 떨어지는 소리까지 귀는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이날도 낮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답니다. 이렇게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데도 밀포드트랙킹을 끝낸 사람들은 속속 숙소에 도착하더라구요. 우리부부는 하루 종일을 롯지 휴게실에서 보냈답니다. 대장은 우리가 찍은 사진을 노트북에 올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마눌은 롯지 식당에 냉장고를 뒤져서 Free(이건 떠나면서 놓고가는 음식들) 라고 써있는 음식들을 찾아서 시간을 보내고.. 이러던 중에 냉장고에서 황도통(보통캔보다 큰 플라스틱 용기)을 발견했답니다. 거기에 큰 글자로 FREE라..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3회 Milford Sound Lodge 여행53일째-2010년 2월28일 일요일 Milford Sound Lodge 1일째(40$)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린 관계로 하루를 롯지에서 보냈답니다. 오늘은 올릴 사진이 별로 많지 않은 관계로 어제 다 해드리지 못한 설명을 마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못 보여드린 샌드플라이 포인트에서의 풍경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저 앞에 작은 수풀 뒤로 밀포드 사운드의 선착장이 있는거죠. 실제로 여기서 보트를 타고 10분도 안 걸리고 선착장에 간 거 같습니다. 윗 사진이랑 비슷하다고 뭐라고 하시려나? 파노라마(뭔가가 약간 모자란?) 사진이라고 생각하면 되실 듯. 샌드플라이 포인트가 조금 안으로 있어서 이곳에서 보이는 것은 이 정도까지입니다. 이제는 보트를 타고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개별여행자 40여명에 가..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2회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 4일째 여행 52일째-2010년 2월27일 토요일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 4일째 Dumpling Hut-Sandflypoint-Milfors Sound(lodge camping site 40$) 오늘은 덤플링헛에서 밀포드 트랙의 마지막 관문인 샌드플라이 포인트까지 18키로 5.5~6시간 걸어야 하는 여정입니다. 산을 심하게 오르는 여정은 아니지만.. 오늘은 아주 많이 걸어야 하고, 보트는 샌트플라이에서 15시15분에 있는 관계로 ,새벽부터 서둘러야 무사히 보트를 탈 수 있는 여정이 되겠습니다. 새벽6시30분부터 일어나서 서둘러서 아침 먹고 짐 챙기고 하다 보면 7시가 넘은 시간에 떠나게 되네요. 대장이 밖에 걸어놨던 신발을 찾아서 신고 있습니다. 비가 올 때는 우비도 밖에 걸어놔야 합니다. 그리고 .. 201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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