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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l리들2

살까 말까 젓가락 제 남편은 한식은 잘 먹는 편이지만, 사실 젓가락질은 그리 능숙하게 다루지 못합니다. 한국에서는 서너 살 때부터 배우는 젓가락질인지라, 중년의 한국인 마눌은 완전 능숙하게 다루는데 비해서 외국인 남편의 젓가락질은 사실 “쯧쯧~”소리가 나는 실력입니다.^^; 내가 봐온 다른 외국인들은 젓가락질을 완전 능숙하게 잘하는 지라, 남편도 조금 폼 나게 젓가락질을 했음 하는 작은 소망이 있기는 했습니다. 이왕이면 초보 티는 벗은 젓가락질이면 왔다~인거죠! 그러다 발견한 슈퍼마켓 전단지! (취미가 전단지 읽는 거라 매주 나오는 전단지는 완전 신경 써서 읽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있는 (유럽 전체에 있는 것이 아니고?) Lidl 리들이라는 슈퍼마켓은 시시때때로 나라별 음식(재료)들을 곧잘 판매하곤 했습니다. 예를 들.. 2015. 8. 28.
유럽에서 저렴하게 사는 법- 수퍼마켓 이용하는 법 그라츠에는 대충 6개의 다른 이름을 가진 수퍼마켓 체인점이 있습니다. 그라츠뿐만이 아니고, 대부분 EU(유럽연합)국가의 도시마다 같은 이름의 혹은 같은 상표인데, 다른 이름을 가진 수퍼마켓을 발견하실 수가 있습니다. 왜 수퍼이야기를 쓸 생각을 했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나름 알뜰하게 사는 스탈이라서??? 며칠 전 TV에서 두 주부의 시장보기를 테스트했었답니다. 한 주부는 그냥 한 수퍼에 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이 주부의 생각은 여러군데 돌아다니면 시간낭비이니 그냥 비싸더라고 산다~주의였습니다.) 한 주부는 6개의 수퍼를 돌아다니면서 세일하는 품목위주로 사고! (물론 25개의 같은 회사, 이름의 제품을 사는 것이였답니다. 설탕,우유,초코렛,치즈등) 한 수퍼만 다니는 주부는 25개의 물품을 사는데,.. 201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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