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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Outlet holiday park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70-기분 나쁜 키위 캠핑장 장사법 이번에는 이상한 키위의 장사속을 말하려 합니다. 이번 일로 마눌은 심히 열 받기 했지만, 이번 일로 한가지를 배웠습니다. “정보”는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저희가 와나카 호수변에 있는 “레이크아울렛 홀리데이파크”에서 제법 오래 묵었습니다. 중간에 호수의 건너편 쪽에 가서 이틀을 묵고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매일 떠나는 여행자랑은 다른 이곳의 거주자 신분(?)이니 캠핑장의 사장님 이하 직원들의 얼굴을 잘 알죠!^^ 오래 머문다고 해서 숙박비를 한 번에 다 내는것은 아니고.. 언제 떠나게 될지 모르니, 숙박비는 매일매일 지불했습니다. 늦은 오후쯤에 캠핑비 지불하려고 카드를 들고 나서는 마눌에게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우리 여기서 묵은 지 조금 됐으니까 혹시나 할인 같은거 되나 물어봐!” “할인? 물어.. 2013. 10. 2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43-와나카의 저렴한 홀리데이 파크 저희는 지금 새로운 도시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새로운 도시에 들어갈 때 마다 마눌이 해야 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그 도시(혹은 마을)에서 젤 저렴한 캠핑장을 찾는 거죠! 무료 캠핑장이면 물론 좋겠지만, 무료 혹은 저렴한 경우는 샤워,주방 시설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니, 모든 시설이 다 갖추어진 캠핑장이면서 가격이 젤 저렴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새로운 도시로 들어가는 차안에서 마눌은 무지하게 분주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주워 모은 캠핑장 안내책자 중에 우리가 가고 있는 도시의 캠핑장들을 찾아내야 하거든요. 가끔씩은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 경우에도 시내에 묵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시내랑 조금 떨어져있더라도 저렴한 곳을 선호합니다.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도시는 Wanaka와나카! 그곳에서 젤.. 201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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