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ake Georgina 낚시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77-조지나 호수 풍경 남편은 브라이언 할배덕에 제대로 된 플라이낚시를 배워서 송어를 잡았던 관계로.. 저희는 할배 곁에! 남편이 처음으로 송어를 잡은 이 호수 곁에 조금 더 머물기로 했습니다. 이곳도 콜리지 호수처럼 바람이 끊임없이 불어대는 곳이랍니다. 분명히 12월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이곳 거주민(?)의 옷차림은 겨울입니다. 그만큼 체감온도는 낮다는 얘기인거죠! 브라이언 할배는 혼자서 다니시는 어르신입니다. 그렇다고 새로 할매를 사귀기에는 이미 늦으신 연세죠! 아무리 인생은 60부터라고 한다지만.. 70대에 누군가를 새로 만나는 것은 쉽지 않는 거 같습니다. 남편은 아침부터 할배 곁에서 이 호수에 대한 전반적인 낚시위치를 듣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는 어느 쪽 방향으로 낚시대를 휘들러야 하는지.. (플라이낚시는 바람에 지.. 2013.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