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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Daniells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99-Lake Daniells 다니엘스 호수 저희는 3시간의 숲길을 걸은 후에야 호숫가에 위치한 헛(오두막)에 도착했습니다. 수용인원 20명이라는 오두막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이곳에서 아이들이 머물텐데.. 아이들 팀 외에 혹시나 다른 사람들이 머문다면... 시끄러워서 어쩌누??? ^^; 근디.. 오늘저녁 이곳에서 하룻밤을 머문다고 낚시꾼 남친과 팸도 오늘 여기에 왔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쪼매 소란스런 밤을 보내게 될거 같습니다.^^; 저기 보이는 호수가 다니엘스 호수옆에 자리잡은 헛입니다. Mason Nicholls Memorial Hut 멘슨 니콜스 메모리알 헛! 아마도 멘슨 니콜스를 추모하기 위해서 만든 헛인 모양인디..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에 안내가 있는데 안 봤다는 얘긴가부네....) 헛 앞에.. 2013. 4. 2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98-호수로 현장학습 가는 아이들 조용하던 마블힐 캠핑사이트에 엊저녁 늦으막히 도착한 소란스런 팀이 있었습니다. 캠핑장은 도로에서 안으로 들어와서 자리하고 있는데.. 이 팀들은 도로에서 가까운 바깥에 자리를 잡은 관계로... 어떤 사람들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아무튼 무지하게 소란스럽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머물고 있는 마블힐 DOC캠핑장의 안내표지는 도로상에 이렇게 보입니다. (잘 안보이는 구먼..^^;) 그런데.. 캠핑장과 피크닉만 가능한 것이 아니고.. 근처에 다니엘스 호수 트랙도 있네요. 전에는 이곳에 와서 잠만 자고 후다닥 지나간 관계로 몰랐었는디.. 지금은 시간이 널널하니 구경을 가야 하는 거죠!^^ “그곳에 가자!” 라고 결정하기 전에 얼마나 먼 줄은 알고 가야하는 거죠! 호수옆에 있다는 맨슨 니콜스 메모리얼 헛(오두막)까지는 .. 201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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