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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py Track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62-뉴질랜드 Great walks 산장 가격. 뉴질랜드에는 “Great Walks 그레이트 웤스” 라고 불리는 여러개의 트랙킹이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알려진 것 몇 개만 “Great Walks"라고 묶어서 소개를 하고 있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뉴질랜드에 Great Walks 외에 다른 트랙킹 코스가 없냐?“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이름없는 트랙킹 코스이면서 더 근사한 경우도 많으니 말이죠!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트랙킹 코스에 있는 산장의 가격은 1박에 15불입니다. 비수기인 겨울에는 5불정도로 가격이 내려가기도 하구요. 뉴질랜드 전국에는 어떤 Great Walks 들이 있는지 일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남섬에는 히피트랙,아벨타스만 트랙, 루트번 트랙, 케플러 트랙, 밀포드 트랙이 있습니다. 북섬에는 와이카레 모아나 .. 2014. 5.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53-히피 트랙 하루걷기 그리고 새 히피 헛Hut! 오늘은 히피트랙 하루걷기를 하는 날! 한 두번 가본 길도 아니여서 이제는 익숙하기까지 한 트랙!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이 있다면.. 히피 헛까지 가는 동안( 5시/(16km가 넘는) 힘든 오르막은 없다는 겁니다. 물론 왕복을 해야하니 10시간을 걸어야 하지만, 즐거운 맘으로 출발을 합니다.^^ 출발에 앞서서 두 남자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저희는 자주 왔던 곳이고,이제는 새로울 것이 없지만, 생전처음 이곳을 방문한 안디에게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될테니 말이죠! (근디..안디옆에 남편은 왜 가서 섰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출발을 조금 늦게 했습니다. 10시간은 걸릴테지만.. 일찔 출발하면 일찍 돌아 올 수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중간에 밀물시간에는 건너지 못하는 해변이 있는지라.. 거기.. 2014. 1. 1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05-히피트랙 36,7km 하루에 걸어봤남? 어제 하루종일 걸어서 저녁 무렵에는 절룩거리면서 산장 안을 걸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다리는 별로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했던 근육통도 없고 말이죠! 하긴 아팠다고 해도 별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진통제 한알 먹는거 외에는.. 어제 늦게 도착했지만.. 저희는 오늘 일찍 출발해야 하는거죠! 맥케이헛에서 저희와 하룻밤을 보낸 키위가족은. 오늘은 히피헛까지 낼은 코하이하이로 나오겠지만.. 저희는 오늘 다시 코하이하이까지 가야하는 거죠! 새벽에 일어나서 일찌감치 아침을 먹고 출발합니다. 가는 길에 남편이 “기운이 없어서 못 가겠어” 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저기 남편이 출발하기 전에 이를 닦고 있습니다. 저희가 출발할 때는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그래서 우비까지 챙겨입고서 출발해야 했습니다. (.. 2013. 1. 2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04-히피트랙 그 힘든 하루! 27일을 기다려서 맑은 날 이틀을 만났습니다. 매일 인터넷으로 날씨를 확인하면서 남편이 잡은 D-day 이기도 합니다. 물론 일기예보를 믿고 잡은 날짜이니.. 일기예보가 맞지 않으면 그냥 비를 맞고 가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예약 해 놓은 헛(산장)은 환불이 안 되니 말이죠! 우리는 히피트랙을 떠나기 위해서.. 전날 저녁에 카라메아에서 히피트랙의 출발지인 코하이하이로 이동을 했었습니다. Kohaihai 코하이하이 DOC캠핑장에서 숙박을 한 후에 차를 놓고 가게 되는 거죠! 저희야 겨우 1박을 하고 다시 오는 거지만.. (저녁 늦게 도착 할 때니 2일이 되는거 네요.) 3박씩 하면서 트랙킹을 하게 되는 경우는.. 우리차가 아직 그 자리에 있는지 사실 걱정이 되는거죠! 저희가 히피트랙을 갈 것이고, 차.. 2013. 1. 2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03- 히피트랙 하루36.7km 걷게 된 이유? 아시는 분만 아시죠! 저희가 햇볕이 쨍~하는 이틀을 기다리느라 카라메아에 거주했었다는 사실! Heapy Track히피트랙 을 가기 위해서 말이죠! 이 히피트랙은 어떤 안내책자에는 82km, 어떤 안내에는 78.4km라고 나와 있습니다. 보통 히피트랙 78.4km 여정은 3박4일 혹은 4박5일짜리입니다. 3박4일짜리 여정의 중간정도의 거리까지 하루 만에 가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떠나기 전에는 사실 걱정이 조금 됐습니다. "첫 날은 간다고 쳐도.. 그 다음날 몸이 제대로 움직여줄까? 발목은 괜찮을까? " 히피트랙의 여정표입니다. 보통의 여정이라면.. 첫날은 Heapy Hut에서 숙박을.. 둘째 날은 James Mackay Hut에서 숙박을.. 셋째 날은 Perry Saddle Hut에서 숙박을 하겠죠!.. 2013. 1. 2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3회-히피트랙을 마치고... 히히 제목을 언뜻 보아서는 저희가 히피트랙을 마친 것처럼 보입니다만.. 저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얘기입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조용한 카라메아 캠핑장에 대형버스가 들어왔습니다. 버스에서는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을 쏟아내고 있고 말이죠!! 캠핑장의 거주민이 된 마눌에게는 새로운 뉴스인지라.. 얼른 TV룸에서 하루를 보내는 남편에게 뛰어갔습니다. “엄청난 숫자들의 사람들이 왔어. 그런데..절룩거리면서 다닌다.. 히피트랙을 끝내고 왔나봐..”하니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40명이 들어왔어!”합니다. “엥? 어찌 알았누?” 하니 “캠핑장 주인할매한테 들었다고 합니다. 조용한 마을(?)이여서 그런지 새로운 뉴스는 무지하게 빨리 돕니다.^^ 3박4일 동안 하루 종일 걷기만 하고, 샤워도 제대로 못했던 40명의 피곤.. 201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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